심장질환은 예방이 최우선! 종합병원 순환기내과 전문 교수는 "심장은 전기로 구동됩니다.
심근경색은 그 부위의 전기가 합선되어 심장을 정지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설사 심장정지가 오지 않았어도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숨이 차고 그것이 심해지면 혈압이떨
어져 급성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대한순환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심장질환자 중 77
%가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을 뒤 자신의 심장에 이상이 생긴것을 알았으며, 놀랍게도 62
%는 심장발작 전까지 건강을 자신했었다는 것,
나타남.
6) 실신, 발열, 숨 가쁨,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7) 식은땀이 나며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노랗게 변한다.
*** 이런 증상들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면 일단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2.심장발작 후 초기대응이 중요
심근경색의 경우 '화'를 주의해야 한다. 성미가 급한 사람일수록 갑자기 심하게 화를내면 혈
압이 올라가고, 호르몬이 혈관을 자극해 수축, 폐쇄를 반복하다 1시간이내에 발병할 수도있
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증세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기때문에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아
침이나 낮에 가슴에 통증이 오고 식은땀이 나는 등 증상이 다소 약하게 나면 꾹꾹 참고 대수
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병을 키울 수 있으니 명심하도록.
종합병원 전문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은 60~70%가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입원 전 사망
하기 때문에 작은 증상이 감지되면 즉각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라며 초기 대응을 강조한다.
사실 병원마다 심근경색 사망률이 다르다. 이는 초기에 처치하는 속도, 병원 의료진의 경험,
병원 치료시설에 의해서도 좌우되므로, 가능한 큰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전문 교수가 권하는 심근경색 초기 대응 법
1)가슴이 아픈 경우
(1)응급실로 올 때에는 보호자를 동반하라. - 오는 동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음.
록 함.
2)증상이 미미한 경우
소화가 안 되는 듯 명치가 답답하거나 목 부위가 아프고 당뇨가 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미
미한 증상만 나타나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담배, 비만 NO! 잡곡 YES!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적의 무리(?)'를 살펴보면 담배와 비만, 고
혈압과 비만, 포화지방이 든 음식 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경우, 적과의 동침을 선호한다면 심근경색증의 위험
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위험요소들은 반드시 피하되,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 연이어 이틀정도를 쉬지
않고 20~30분 운동을 하게 되면 심근경색을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비만하지 않기 위한 '화이트 식품(소금, 설탕, 흰 빵, 흰쌀밥)을 잘 조율한다면 일
단 심근경색의 적색경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심근경색 예방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1) 좋은 음식
(1)야채와 과일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
(2)잡곡류 - 현미, 콩 등을 넣은 잡곡밥. 잡곡은 다양하게 먹되, 하루에 1큰 컵이 적당.
(3)등 푸른 생선 - 혈액응고 방지, 부동맥 예방. 튀기지 말고 찜, 조림, 회로 먹되 일주일에2
마리 정도가 적당.
(4)견과류 - 호두, 잣, 땅콩 등은 1일 2개 정도.
(5)해초류 - 과다섭취에 주의하며 적당량 섭취.
2) 나쁜 음식
(1)기름에 튀긴 식용유, 쇼트닝, 식물성 마아가린. 트랜스지방이 생겨 발병률이 4배~10배
나 높아짐.
(2)포화지방 - 육류에서 굳으면 보이는 하얀색의 지방.
- 모셔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