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창세기 8.1 ~ 22 홍수가 그치다

창세기 8.1 ~ 22 홍수가 그치다 1 그때에 하느님께서 노아와,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기억하셨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내려갔다. 2 심연의 샘구멍들과 하늘의 창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멎으니, 3 물이 땅에서 계속 빠져나가,백오십 일이 지나자 물이 줄어들었다. 4 그리하여 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 위에 내려앉았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계속 줄어, 열째 달 초하룻날에는 산봉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난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보냈다.까마귀는 밖으로 나가 땅에 물이 마를 때까지 왔다 갔다 하였다. 8 그는 또 물이 땅에서 빠졌는지 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다. 9 그러나 비둘기는 발..

창세기 제 7 장 1 ~ 24 홍수

창세기 제 7 장 1 ~ 24 홍수 창세기 제 7장 1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가족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니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너밖에 없구나. 2 정결한 짐승은 모두 수놈과 암논으로 일곱 쌍씩, 부정한 짐승은 수놈과 암논으로 한 쌍씩 데려가거라. 3 하늘의 새들도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남게 하여라. 4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 내가 만든 생물을 땅에서 모두 쓸어버리겠다." 5 노아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홍수 6 땅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유백 살 된던 때였다.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고 들어갔다. 8 정결한 짐승과 ..

창세기 제 5 장 1 ~ 32 아담의 자손

창세기 제 5 장 1 ~ 32 아담의 자손 창세기 제 5장 아담의 자손 1 아담의 족보는 이러하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던 날, 하느님과 비슷하게 그를 만드셨다. 2 그분께서는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하셨다. 3 아담은 백 삼십 세 되었을 때, 자기와 비슷하게 제 모습으로 아달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4 셋을 낳은 다음, 아담은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사로 죽었다. 6 셋은 백오 세 되었을 때, 에노스를 낳았다. 7 에노스를 낳은 다음, 셋은 팔백 칠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9 에노스는 구십 세 되었을 때, ..

창세기 4.1 ~ 26 카인과 아벨

창세기 4.1 ~ 26 카인과 아벨 1 사람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그 여자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그 여자는 다시 카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아벨은 양치기가 되고 카인은 땅을 부치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흐른 뒤에 카인은 땅의 소출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바쳤다.그런데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이 굽어보셨으나, 5 카인과 그의 제물은 굽어보지 않으셨다.그래서 카인은 몹시 화를 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 6 주님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어찌하여 화를 내고,어찌하여 얼굴을 떨어뜨리느냐? 7 네가 옳게 행동하면 얼굴을 들수 있지 않느냐? 그러나 네가 옳게 ..

창세기 제 3 장 1 ~ 24 인간의 죄와 벌

창세기 제 3 장 1 ~ 24 인간의 죄와 벌 창세기 제 3장 인간의 죄와 벌 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먹어서는 안 된다.' 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 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쳐다보니 그 ..

창세기 제 1 장 1 ~ 31 천지 창조

창세기 제 1 장 1 ~ 31 천지 창조 창세기 제 1장 천지 창조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되니 첫날이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 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

요한 묵시록 제 21 장 1 ~ 27 새 하늘과 새 땅

요한 묵시록 제 21 장 1 ~ 27 새 하늘과 새 땅 요한 묵시록 제 21장 새 하늘과 새 땅 1 나는 또 세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리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2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이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

요한 묵시록 제 19 장 1 ~ 21 어린양의 혼인 잔치

요한 묵시록 제 19 장 1 ~ 21 어린양의 혼인 잔치 요한 묵시록 제 19장 1 그 뒤에 나는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 2 과연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자기 불륜으로 땅을 파멸시킨 대탕녀를 심판하시고 그손에 묻은 당신 종들의 피를 되갚아 주셨다." 3 그들이 또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자가 타는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간다." 4 그러자 스물네 원로와 네 생물이 어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 5 그때에 어좌에서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낮은 사람이든 높은 사람이든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묵시록 16.1 ~ 21 하느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

묵시록 16.1 ~ 21 하느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 1 나는 또 성전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는데,"가서 하느님 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아라." 하고 일곱 천사에게 말하는 소리였습니다. 2 첫째 천사가 나가서 자기 대접을 땅에 쏟았습니다.그러자 짐승의 표를 지닌 사람들과 그 상에 경배한 사람들에게 고약하고 지독한 종기가 생겼습니다. 3 둘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바다에 쏟았습니다.그러자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어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4 셋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간과 샘에 쏟았습니다.그러자 물이 피가 되었습니다. 5 그때에 나는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게시고 전에도 계시던 분, 거룩하신 분 이렇게 심판하시니 주님께서는 의로우십니다. 6 저..

요한 묵시록 제 15 장 1 ~ 8 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

요한 묵시록 제 15 장 1 ~ 8 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 요한 묵시록 제 15장 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 1 나는 또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3 하느님의 종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께서 하신 일은 코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4 주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