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만원의 행복|┕……… 어느 날 남편이 만원 지폐 한 장을 꺼내 아내의 손에 꼭 쥐여주었습니다. 지쳐 보인다며 어디 나가면 음료수라도 꼭 사 먹으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손에 쥐여 준 만 원을 받아 들고는 말합니다. "여보, 나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라고 며칠 .. 감동글 2015.10.08
어느 훌륭한 판사의 따뜻한 이야기 어느 훌륭한 판사의 따뜻한 이야기 어느 훌륭한 판사의 따뜻한 이야기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 감동글 2015.10.06
선생님, 나의 엄마 선생님, 나의 엄마 선생님, 나의 엄마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뺑소니차에 당한 사고라 변변한 보상도 받지 못했고, 네 살 많은 누나와 저만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우리는 큰아버지 댁으로 보내 졌습니다 적은 액수였지만 부모님 앞으.. 감동글 2015.10.02
희망의 말 희망의 말 깊은 수렁에 빠진 듯이 모든 희망이 사라져 앞날이 캄캄하기만 할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산다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차라리 생명의 불꽃을 스스로 꺼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지요 피아니스트가 열 손가락을 잃어버린 것 같은 절망 발레리나가 발목을 잃은 것 같은 어두.. 감동글 2015.10.02
남을 위한 어떤 배려(配慮) 남을 위한 어떤 배려(配慮) / 어느 가난한 엄마 [감동 이야기] 남편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 가게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 감동글 2015.09.30
우리 엄마 본동댁 ​ ​ [좋은글] 우리 엄마 본동댁 나는 개구쟁이 두 아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서로를 아끼며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주부이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이자, 나에게도 늘 웃음을 주는 유머감각이 있는 남편이다. 아이들은 또래 보다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할 줄 알고 .. 감동글 2015.09.28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있어 기분 좋게 앉았다. 잠시 후, 스무 살 즈음의 여대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는 내가 앉은 좌석의 손잡이를 잡고 섰다. 뽀얀 피부에 단아한 옷차림, 한 눈에 봐도 귀하게 자란 티가 .. 감동글 2015.09.28
즐거운 추석되세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한가위 둥근 보름달 가을의 황금 들판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 송편 빚던 어머니는 손길 멈추시고 자식들 기다리겠지 솔향기 가득한 송편 쪄내시며 사랑의 불씨로 둥그런 보름달 만드시는가 고향의 마루에 걸터앉아 넉넉한 마음으로 보름달 바라보며 지난 이야.. 감동글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