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의 인생도 가을입니다~~

어느덧 우리의 인생도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남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원한다. 가을 여자는 혼자 떠난 여행길에서 '여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자신을 옥죄는 결박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깊숙이 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건 늘 꿈꾸는 일상의 희망사항 일 뿐 숨 죽였던 생명들이 소생하는 새벽이 오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첫차를 탄다. 가을 남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단풍 곱게 물든 어느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장미의 눈물을 기억하며 마음의 지도를 꺼내놓고 추억을 더듬어 가지만 가날픈 신음 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회상할 수록 장미의 모습은 흐릿하게 멀어져간다. 혼자 술 마시는 가을남자는 그래서 더 쓸쓸하다. 가을 여자가... 가을 남자가... 가을이면 앓는 병... 가을에는 다 그럴까? - 좋은 글 중에서 - 안녕 하세요 님들 ~ 요즘 기온이 많이 내려 갔죠~~ 점점 깊어 가는 가을 ... 가을은 스산한 바람이 부는듯 많은 분들이 여행이라도 떠나고픈 생각을 하나봅니다 유독 저만이 그런게 아니라 말이죠.. 가을날엔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요 이곳저곳 저마다의 아름다운 옷으로 치장 하고 서로 예쁘다고 뽐내는 풍경에 가을바람 살랑이는것처럼 ... 마음이 설래이는 가을 ...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도 간절하지만.. 어쩔수 없이 자신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오늘도 마음만은 가을 여행을 준비 합니다 다 사는게 그렇겠죠...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먹은대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도 언제가는 모든 일상 접어 두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날 날을 기대 해보렵니다~ㅎㅎ   이런 저런 생각 하지말고 어느날 갑자기 목적지도 없이 가방하나 달랑 들고 말이죠~ 아~~너무 철없는 생긱인가요?ㅎㅎ 하긴 ..저의 인생에 나이도 가을 중반쯤으로 접어드는데 아직도 이렇게 철없는 사춘기 같은 생각을 한다는건... 좀 생각 해볼문제죠~` 새로운 한주 시작입니다.. 지난 한주는 연휴가 있어 그런지 금방 지나간것 같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 하늘은 높고 우리는 한해의 결실을 걷어 들이는 계절 .. 가을 ... 화요일 즐겁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마음 의 문을 활짝여는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