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방

오늘은 처서

수성구 2015. 8. 23. 03:42

여름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지고 달이뜨는 야경에서 정겨운 한 여름 밤의 꿈이 피어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인생이여 서로가 서로에게 정을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사랑더 하나이어야 합니다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향기를 나누는 참된 벗이기를 소망합니다

낮에는 햇볕이 좋구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는 오늘 처서네요.

가을이 오는 길목이랍니다.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는 처서,

처서가 지나고나면 들판은 황금 들녁으로 바뀐다네요.

모든 작물들이 풍요롭게 알알이 익어가는 올 가을은 풍요로웠음 하구요.

우리 농민들분들 곡식... 과일 잘 가꾸어서

꼭 많은 수확 거두시길 바랍니다.

8월 하순의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시길보내시면서

어제의 스트레스는 확 날려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