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남미여행] 브라질 / 거대한 하나의 바위산 팡 지 아수카르 vs "하느님의 은혜"[South American trip] Brazil / Giant one rocky mountain, Pangji Asukar vs "God's grace"

수성구 2022. 9. 19. 15:23

[남미여행] 브라질 / 거대한 하나의 바위산 팡 지 아수카르 vs "하느님의 은혜" 

[South American trip] Brazil / Giant one rocky mountain, Pangji Asukar vs "God's grace"

이제껏 살아 가면서  사람이 자기를 내세우는 일처럼 

무모 하고 실없는 짓이 아닐수가 없다.

It is reckless and foolish as a person who

has been living and putting himself up.

새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나름 나대로의 

발판을딛고 서야 하는 철없는 생각 같은 

마음이 엷은 미소를 띄워 보기도 한다.

살아 간다는 것이 참으로 우매 하고 그렇게 

어줍잖은 일이라 한데 그래도 나의 생각 여하에 

몹시도 가슴 벅찬 날을 보내고자 한다.

It is so foolish and so shy to live, but I still want

to have a very heartbreaking day in my thoughts.

그렇게도 무모한 일기를 쓰는 데는 오로지 

마음 한구석에 자릴하는 사랑의 마음 나누고파 한다.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사랑이라는 말 서슴 없이 한다지만 

사랑에도 무게가 있다고 한다.

Everyone in our lives does not hesitate to say love, but love is also said to be weighty.

가볍게 스치는 인간적인 사랑을 조금 더 성숙하게 

밀어 붙인다면 그래도 "신의 속삭임"에 물들이지 않나 한다.

If you push a little more maturely into a lightly touching human love,

you may still be stained with "the whisper of God."

이따끔씩 자신의 영을 시적으로 토해내는 아픔이 

있다고 보면서 하루 하루 "번뇌" 속에서의 나를 돌아 보고는 한다.

Sometimes I see the pain of vomiting my spirit poetically,

and I look back at me in "agonism" every day.

이제는 하루를 보내는 나의 시간 속에서 남과의 시간 속에서의 

만남 또한 무척 눈물 짓고는 한다.

오늘은 새벽미사를 드리는 날인데 요놈의 잠이 무척 쏟아져서 

새벽 미사를 못간거란다.

Today is the day of the dawn mass, and the sleep of this guy

is so pouring that he can not go to the dawn mass.

그러고는 대명동에 오신열 원장을 만나서 상담을 하는데 

나보고 "하느님의 은혜" 라고 한다.

Then I meet with Director Oh Shin-yeol in Daemyung-dong and consult. I say "God's grace".

나의 정신 건강은 주님의 은총이 깃들인다는 말이란다.

My mental health means that the grace of the Lord is in my heart.

그러고 집에 와서는 오늘은 케롤린에게 빈대를붙여 본다.

내가 점심을 사고 싶어도  나의 형편을 고려 하라는 우리 

"안나"의 말이란다.

그렇게 점심을 얻어 먹고는 이제 나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그래도 아직은 졸리나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후회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당연히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을 많이 읽고, 많이 배우면 될까요?

많이 배워서 학벌도 좋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자신의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사람에게 지혜롭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람을 피합니다.

왜냐하면 말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간섭하는 그의 말에 사람들은 모두 혀를 내두릅니다.

그 누구도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국 속담에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말하는 순간에 밀려드는 후회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까?

그러나 들어주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존경을 표시하며, 그를 향한 굳은 믿음을 갖습니다.

그만큼 들어주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더 많이 듣는데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는 데에 집중하면 할수록 나의 지혜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님의 말씀을 듣는데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는 사람만이 주님의 뜻에 맞춰 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나요?

혹시 자기 말만 열심히 하면서, 자기 말이 마치 하느님의 말인 것과 같은 착각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주님께서도 우리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당신의 말씀을 듣고 열심히 실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라고 하시지요.

등불은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두면 제 기능을 다할 수 없습니다.

꺼져버리거나, 밝은 빛을 세상에 드러낼 수 없겠지요.

만약 이런 사람은 어리석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등불이 바로 우리가 믿고 따르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는 것처럼 감춰지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에 환하게 당신을 드러내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역할은 주님께서 세상에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어떠했나요?

율법을 잘 아는 그들이었기에 주님을 세상에 잘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말씀은 듣지 않고 자기 말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을 드러낼 수 없었습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는 어떤가요?

주님을 환히 드러내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가요?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16절). 

어두움을 밝히고 다치거나 헤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빛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고, 거기에서 제 역할을 하여야 한다. 

 

등불의 존재 이유는 방에 들어오는 사람을 비추어주고 어둠을 밝혀주는 데 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의 삶에 어두움을 밝혀주는 그 빛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러한 구원의 빛을 받은 우리 신앙인들이 다른 이들의 마음속에 삶의 빛을 비춰주는 등불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이들 앞에 나의 믿음의 등불을 가리거나 덮어두어서는 안 되고 다른 이들의 삶의 길을 비추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또한 거룩한 교회를 “등경”이라고 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비추고, 진리의 빛으로 집 안에 있는 이들을 비추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지식으로 채운다고 오리게네스는 말한다.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8절)

말씀을 잘 받아들여 실천하는 사람들은 계속 더 큰 하느님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그 말씀의 중요성도 모르고 그러한 말씀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 말씀을 잃어버려도 잃어버린 줄도 모른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1,15)라고 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어야 한다.

브라질 

책읽는 엄마가 쥬스가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중국 - 러시아 - 영국 - 미국 - 독일 - 일본
- 호주 - 인도 - 브라질 - 터키 - 에스파냐 - 프랑스 - 이탈리아
- 이집트 - 그리스

의 꼭 가봐야 할 주요
15 개 나라만 엄선한 용선생이 간다!!

사랑이와 여행을 하며
사회 공부도 할 수 있어요.

한국사처럼 세계문화도 정말 재미있다는것을
사랑이와 알게되었어요!

1권 중국 부터 15권 그리스 까지
모두 모두 초등학교 입학 전
3월 2일 전까지 완독이 목표인 요즘이에요!

사랑이와 읽다 보니
이제 중학교 가는 봄이도
세계사 배우니
읽도록 할까해요

권 당 총 10일에 걸쳐서 여행을 하는
콘셉으로
사랑이와 같은 초등 저학년은
하루 하루 여행을 하듯
나누어 읽고
봄이나 라라처럼 좀 큰 형님들은
날마다 1권 열독해도 좋을 것 같아요!

라라와 봄이는 요즘 매일 한권
정독 후 독후감 쓰는데
다음주에는 용선생이 간다 필독서로
아이들에게 말해야겠네요^^

바쁘다 바빠 세 아이 엄마!
그렇지만 아이들과 함께 책보니 즐거워요

책이 보석보다 훨씬 좋아요!

첫째 날

팡 지 아수카르, 코르코바도 언덕

히우의 상징인 이 두 장소를 우선 들러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구경하도록 하자. 이동 거리가 많이 길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기보다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활기찬 히우 거리의 모습을 감상해 보는 것도 괜찮다.

팡 지 아수카르(Pao de Acucar)
 
 
 
 
 
 
 
 
 
팡 지 아수카르 위치
 
 
 
 
 
코르코바도 언덕 위치
마라카낭 경기장

여유가 있다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모자란다면 잠깐 들러 견학을 해보는 것도 좋다. 2002년 대한민국의 그 뜨거웠던 축구의 열기가 이곳 경기장에서는 1년 365일 지속된다.

마라카낭 경기장(Estádio do Maracanã)
 
 
 
 
 
 

둘째 날

코파카바나 해안

코파카바나 해안은 그 경관만으로도 아름답지만, 바닷가까지 와서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지 않는다면 왠지 돌아가는 발걸음이 아쉬울 것이다. 수상스키, 윈드 서핑, 쾌속 보트 등 많은 해양 스포츠들을 즐기며 여유롭게 지내는 것도 좋다.

코파카바나 해안(Praia de Copacabana)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