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 영빈관 신축 철회 vs 늦더위President Yoon Seok-yeol withdraws new construction of guesthouse vs. late heat

수성구 2022. 9. 17. 16:05

 

윤석열 대통령, 영빈관 신축 철회  vs 늦더위

President Yoon Seok-yeol withdraws new construction of guesthouse vs. late heat

오늘 왜 이리 덥지 하면서 그래도 

더워 하면서 성당에를 갔다 온다.

I go to the cathedral today because I am so hot and still hot.

무려 오늘의 기온이 31도 인데 체감 온도는 

33도라고 하나 본다.

Today's temperature is 31 degrees, but the temperature is 33 degrees.

이러한 늦더위에 그래도 가는 여름을 보내기 

싫어서 그런지 내내 땀 범벅이 되면서도 

이런 날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살아간다는 것이 우리는 모든것이 내 마음대로 

살아 가지 않나 생각해 본다. 

Living is what we think that everything will live at my disposal.

그래서 사람은 어쩔수 없이 자연에 몸을 맡기면서 

살아 가야 하나 본다.

이제 하루를 넘어 가는 길목에서 창가에 앉은 시간이 

나의 휴식 시간이 되곤 한다.

Now, the time sitting at the window on the way beyond the day is my rest time.

하루가 참 빨리도 지나 가는데 비해서 나의 모습은

그다지 늙지는 않는거같다.

내 나이에 비해서 그래도 열정은 남 못지않다고 말하고 싶다.

I would say that passion is as good as my age.

물론 우리 친구인 이타선 마리나 기도회장은 그 나이에 오늘도 

"고령 월막"에 피정을 가는거 보면 우리가 나이에 비해서 

열정이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우리의 기량이 아니고 

성령이 우리에게 힘을 주시나 본다.

그렇게 우리가 살아 가면서 때로는 서로의 감정으로 

투덜대고는한데 이 모든거 성령께서 힘을 주시는 것이 

과해서 그렇게 넘치는 기운으로 성당에서 기도회를 한다.

As we live, we sometimes grumble with each other's feelings, but all of this is

so much that the Holy Spirit gives strength that we pray in the cathedral with such a full energy.

이렇게 살아 감에 따라서 오늘도 내일도 나의 바램은 

하느님의 현존 하심에 머무르곤 한다.

As I live like this, my wish today and tomorrow will stay in the presence of God.

그렇게 기도회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무척 땀을 흘리면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그래도 우리가 건강하다는 것은 병약 한 사람은 땀도 흘리지 않고 

더워도 더운줄 모르는 사람들이 내일이 없는 것 처럼 그렇게 

알수 없는 일상이 되고는 한다.

Still, the fact that we are healthy is that people who do not sweat and do not know

if they are hot are not so familiar as there is no tomorrow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형제님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복권이라도 당첨되었으면”이라는 헛된 기대까지 하면서 매주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선배가 “복권은 순간의 만족일 뿐이야. 더 힘들 수밖에 없어.”라고 말하자,

이 형제님은 순간의 만족이라도 좋으니 복권에 당첨만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사실 돈벼락을 맞아봐야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 졸업식, 결혼식, 직장 취업 등 살면서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런데 그 경험의 기쁨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까?

최고의 날이었는데도 그 시간을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힘이 서서히 줄어들어 행복하지 못한 내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행 갔을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너무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면서 감탄합니다.

이런 곳에 살면 정말로 행복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모기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집에 가고 싶지 않을까요?

특별한 날만을 떠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일상 안에서의 기쁨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순간의 기쁨을 바라보고, 만족스러운 지금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농부들의 일상생활을 예를 들면서,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이야기하셨습니다.

솔직히 우리의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좋은 씨앗을 길이나 바위 그리고 가시덤불에 뿌릴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 시대의 농사는 지금 우리와 다른 것입니다.

그들은 먼저 씨를 휘휘 뿌린 다음 밭을 갈았습니다.

능률적이고 쉬운 방법이겠지만 씨앗의 허비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어떤 것은 길에, 바위에, 가시덤불에 떨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안에서 백 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이 좋은 땅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땅이라 불릴 수 있는 마음은 특별한 삶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농부들의 일상생활을 예를 드신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리의 보통 삶 안에서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노력으로 좋은 땅이 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될 때의 기쁨이 클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열매 맺지 못할 때의 기쁨이 클까요?

먼 훗날 주님 앞에 섰었을 때,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해 실망하고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정반대의 모습인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기쁨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우리 마음 안에 씨앗을 뿌리십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5절) 나가 땅에 씨를 뿌린다.

씨가 땅에 떨어지면 주님의 섭리에 따라 싹이 돋고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는다. 

말씀은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 행실로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뿌려진 씨앗은 각자의 능력에 따라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마태 13,8)의

열매를 맺는다. 

“길에 떨어진”(12절) 씨앗은 악마가 쉽게 채간다. 땅이 굳어있기 때문에 씨가 심어지지 않는다.

마음이 굳어있고 고집스러운 사람들은 거룩한 말씀의 씨앗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들은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더러운 마귀에게 어울리는 짓밟힌 길바닥과 같이 되고 만다. 

뿌리를 내릴 수 없게 된 그 씨앗은 악마가 곧 채가고 만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서,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다.”(13절) 

성당에 나와서는 신자처럼 행동하지만, 교회를 나오자마자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을 잊고 예전의 습관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사람이다. 

더구나 박해가 일어나고, 진리의 원수들이 교회를 공격할 때는 싸움에 나서기보다 도망치고 마는 사람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14절) 

말씀의 씨앗이 제대로 자리 잡고 싹을 틔운 것도 있다. 

 

그러나 세상 걱정과 재물과 쾌락이 그것의 숨을 막아 쓸데없는 부분만 웃자라 말라버리는 현상이다. 

세상일에 대한 걱정과 부자 되려는 욕망은 말씀의 씨앗을 숨 막혀 죽게 하는 가시덤불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이제 기름지고 잘 가꾸어진 땅에서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좋은 땅에서는 백 배의 결실이라는 것으로 보아 그 땅은 기름진 땅임을 알 수 있다. 

돌과 가시덤불과 해로운 모든 것을 없앤 마음이라는 밭에 떨어진 말씀은 뿌리를 깊이 내리고, 건강한 싹이 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는 이 네 부류 중에 어디에 속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제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삶이 열매를 맺지 못하였더라도, 지금부터는 하느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여 실천하면서, 

백 배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다.

대통령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 영빈관 신축 철회 "국민 심려 없어야"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새 영빈관 신축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 지시를 내렸다.

 

878억원을 들여 새로운 내외빈 영접공간을 짓겠다는 대통령실 계획이 언론에 보도된지 하루만에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6일 오후 서면 입장문을 통해 이같은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앞서 정부는 옛 청와대 영빈관을 국민에게 개방한 이후 같은 역할을 할 부속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870여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예산 낭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은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부속시설 신설 필요성을 국회에 제안한 것이다. 최종 결정권은 국회에 있다"며 영빈관 신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깜짝 놀랐다"면서 "영빈관을 짓는데 878억원이면 수재민 1만명에게 1000만원 가까이 줄 수 있는 돈 아니냐"고 대통령실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특히 "과거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말한 걸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공세와 함께 국민적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전면 철회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당분간 기존에 활용했던 국방컨벤션센터 장소를 사용해 내외빈 행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비용 878억원을 두고 시비를 걸었는데 나랏빚 1천조 시대를 만든 민주당이 세금낭비를 운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민주당은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영빈관 신축 비용이 문제였다면 철회만큼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갑자기 영부인이 영빈관 신축을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집단적 망상에 빠져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선진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새로운 영빈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민의를 세심하게 살피려는 대통령의 결정 또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아, 정부가 여당이 소수 라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지도자는 눈물을 삼켜야 하나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