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성덕의 경지

수성구 2022. 8. 26. 05:05

성덕의 경지

나는 항상 네 마음 속에 있다. 

네가 영성체할 때뿐만 아니라 항상!

 

내 딸아, 사랑이 나를 끌어내렸다.

사랑이 나를 여기 머물게 한다. 

내 딸아 내게 대한 순수한 사랑의 행위가

어떤 은총과 보상을 주는지를 안다면 

기쁨에 겨워 죽게 될 것이다. 

 

나는 네가 항상 사랑을 통해 

나와 일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 말을 한다. 

 

사랑을 통한 일치는 바로 네 삶의 목표이다. 

이러한 행위는 의지의 행위이다. 

순수한 영혼은 겸손하다는 사실을 알아라. 

 

나의 엄위로움 앞에서 

네 자신을 낮추고 비울수록, 

나는 은총으로 너를 채우고 너를 높이기 위해 

나의 전능을 행할 것이다.  

 

내가 네 영혼 깊은 곳에서 

한 말들을 되새기는 것이 

수많은 책들을 읽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다.

 

내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하는 말들을

그들이 듣기만 한다면, 

그들은 단시일 내에 

높은 성덕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 텐데.

 

- <자비는 나의 사명> -

 

'백합 > 주님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선익을 위해서  (0) 2022.08.28
참된 의미의 겸손  (0) 2022.08.27
마르타와 마리아  (0) 2022.08.25
우리 주님을 예배하러 나올 때  (0) 2022.08.24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0)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