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볼세나의 성녀 크리스티나
축일:7월24일
성녀 크리스티나
Santa Cristina di Bolsena Martire
St. CHRISTINA of Bolsena
Born :3rd century, probably at Rome into the family Anicii
Died :martyred c.250 near Lake Bolsena,
Canonized :Pre-Congregation
Cristina = seguace di Cristo
귀족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이교도였다.
열심한 하녀 신자에게서 종교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그의 부친은 원치 않았다.
그리하여 딸에게 신앙생활을 포기하도록 온갖 고문으로 괴롭혔다.
마침내는 성녀의 몸에 무거운 바위에 메달아 호수에 빠드렸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성녀는 죽지 않았다.
라시움의 볼세나에서 그녀를 공경하는 전설은 너무 단순하여 그 내용을 알 수 없다.
그러나 역사성은 희박하지만 유명한 재판과 기적에 관한 전설에 산재해 있다.
볼세나에는 초기의 크리스천 무덤들이 남아 있으나, 여기가 그녀가 묻힌 곳인지는 분명치 않다.
크리스티나 아니치(Christina Anicii)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며
3세기경 로마의 아니치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교도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그리스도교 신자인 하녀의 전도로 개종하였다.
신자가 된 성녀는 집안의 모든 우상들을 부수어 버렸는데
그리스도교를 반대한 아버지는 성녀가 신앙을 포기하도록 괴롭혔다.
투스카니의 볼세냐 호수 근처에서 순교하였는데,
성녀의 아버지는 성녀의 목에 무거운 바위를 매달아 볼세냐 호수에 빠뜨렸다.
하지만 성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다시 혀가 잘린 채 불타는 아궁이 속으로 던져졌을 때도 살아남았다.
결국 성녀는 디오클레시안 황제에 의한 그리스도교 박해의 행정관의 명령으로 화살을 맞고 순교했다.
성녀에 대한 이야기는 띠로 지방의 성 크리스티나에 대한 이야기와 잘 혼동되어
시대를 거치는 동안 다시 쓰이면서 많은 부분이 합쳐졌다.
성녀의 초상은 화살을 잡고 있는 여인, 화살에 맞은 여인,
무거운 맷돌을 잡고 이교도 위에 서 있는 여인, 바퀴, 화살, 맷돌, 핀셋 등과 함께 묘사된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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