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 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 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 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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