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수성구 2022. 5. 30. 07:27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노사연 - 바램

섭리(攝理) 그리고 지혜(智慧)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親舊)를 택(擇)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親舊)를 택(擇)합니다.

​그만큼
친구(親舊)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子息)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日)는 달(月)을
비추지만,
달(月)은 해(日)를
가립니다.

지혜(智慧)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太陽)이 하듯
인생(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