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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노년(老年)을 위한 10가지 교훈(敎訓)]

수성구 2022. 5. 7. 02:40

[잘 익은 노년(老年)을 위한 10가지 교훈(敎訓)]

 

01. 누구나 노력(努力)을 통해 잘 늙을 수 있다.

 

어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저절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잘하고자 하는 소망을 간직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세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

 

늙는 것도 마찬가지다.타고난 체력과 정신력으로  잘 늙는 것이 아니라, 자기안에 바람직한 노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끊임없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잘 늙어갈 수 있다.

 

02. 우선 몸과 사이좋게 지내라.

 

노년이 몸이 비록 낡은 의복과 같다고는 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잘늙는 일은 무척 어렵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이후에는 몸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몸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03. 변화(變化)와 상실(喪失)을 인정(認定)하고 받아들이자.

 

나이가 들면 잘 움직이던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고 여기저기 자꾸 병이 생긴다. 물론 잘 낫지도 않아서

 

그저 더 나빠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다. 시력과 청력, 후각, 미각이 둔해지는 데다가 기억력도 자꾸만 떨어진다.

 

배우자나 친구들도 약속이나 한 듯 하나씩 세상을 떠난다. 이렇듯 노년은 잃음, 즉 상실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04. 베푸는 노년(老年)이 아름답다.

 

죽으면 그동안 평생을 통해 쌓아놓은 모든 것을 놓고 빈손으로 가게 된다. 돈으로, 체력과 재능으로,

 

혹은 넉넉한 시간과 정성으로 남을 위해 베푸는 노년은 뒤 따라오는 세대의 가장좋은 안내자이다.

 

05. 끝까지 삶에 참여(參與)해야 한다.

 

성공적인 노화는 질병과 장애를 피해 가면서, 정신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을 잘유지하고 인생 참여를 지속하는 것이다.

 

여기서 적극적으로 삶에 참여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는 뜻이다.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성공 노년의 필수 조건이다.

 

 

06. 감사(感謝)함으로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을 만들 수 있다.

 

상승보다는 하강, 도전보다는 포기, 얻음보다는 잃음의 시기가 노년이지만 노년기 이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은

 

결코 노년을 맛볼 수 없다. 일정한 연령대까지는 살아남아야 노년을 맞고 노인이될 수 있다.

 

그러니 노년 그자체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노인은 존재 자체로 귀한 사람들이다.

 

살아온 세월과 주신 생명에 대한 감사는 노년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감사함이 없는 노년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불평불만의 눈으로 보면 살아온 인생이 하지 못한 일, 가지 못한 길, 갖지 못한 것, 끝내 얻을 수 없었던 사람으로 가득하여

 

후회와 회환뿐일 것이다. 그러나 선물처럼 받은 한 평생의 삶을 감사의 눈으로돌아보면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다.

 

07. 젊음의 모방(模倣)이 아닌 노년(老年)만의 지혜(智慧)를 찾자.

 

보기 좋은 노년의 모습을 말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는 바로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다.

 

요즘 말로 하면 오버하지 않은 것이다. 거리에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차려입은 어르신을 보면 기분이 좋고 자신도 저렇게 늙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짙은 화장과 향수 냄새에 유난스레 뛰는 요란한 옷차림은 싫다고한다. 늙음을 과장해 나이 든 사람 티를 내는 것도 보기 싫지만, 어울리지 않게 젊은 사람 흉내 내는 점은 꼴 볼견이라는 뜻이다.

 

기준을 젊은 사람에게 둘 것이 아니라 노년의 강점인 삶의 통찰력과 지혜를 주가하는 것이 노년의 멋이다.

 

08. 감정조절(感情調節)로 마음의 평화(平和)를 유지(維持)한다.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건강하다. 반대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 표현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건강하게 살 수 없다.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내 감정 상태를 제대로 전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09. 신앙(信仰)은 성숙(成熟)한 노년(老年)의 가장 좋은 동반자(同伴者)이다.

 

신앙은 인생의 석양을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왜냐하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답을 구하며

 

자기수양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삶의 깊이를 알고 이웃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속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가기 때문이다.

 

아집에 매인 신앙은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해악이 되지만 성숙한 신앙은 노년의 지혜와 어우러져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10. 잘 익은 노년(老年)은 영적(靈的) 성숙(成熟)으로 완성(完成)된다.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시기이지만 그 잃음의 자리는 영적인 자유와 충만함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모르고 산다면 생의 마지막 시기가 너무 아깝고 아쉽다.

 

이미 지나버린 것이나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마음을 쏟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서 삶의 마지막 과정을 맞이하고 보낸다면 잘 익은 노년을 그 열매로 거두게 될 것이다!!..

 

 

[부추의 효능(效能)]

 

3~9월 까지가 제철인 부추는 건강에 좋은 채소로 많이들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봄에는 인삼이나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면서 정력에도 좋다하는데요,(일명 “정구지”라고도 불린다)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면역력에 좋은 식재료이자 우리 몸에 여러 군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추의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적으로는 비타민 B, C, 베타카로틴(β-carotene) 등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 엽록소,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시금치에 버금가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물창고라고도 할 수 있으며, 100g 기분으로 비타민A 성분이 15 ㎍RE 들어있고 비타민C의 경우는 5mg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첫 번째 효능으로는 유황화합물(sulfur compound), 베타카로틴, 클로로필(chlo

rophyll),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관련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몸속 질병과 세포의 노화 및 산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두 번째로는 함유되어 있는 철분 성분은 혈액의 생성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특히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냉한 체질을 개선하며, 여성의 월경통, 생리불순 등의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세 번째로는 간 기능 강화를 시킬 수 있는데요. 동의보감에서도 적힌 것처럼 간의 채소라고도 불리며 비타민A, 비타민C 부추의 알싸한 맛을내는 황화합물은 간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4. 네 번째는 알릴설파이드(allyl sulfide)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여 위암, 대장암, 폐암 등의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함유되어있는 클로로필과 식이섬유는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춰주며 특히 물에 녹지 않는 노폐물 발암물질 등의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다섯 번째로 함유되어 있는 철산, 엽산,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촉진하여 체내에 산소공급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마지막으로 함유되어있는 칼륨 성분은 혈압유지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칼륨의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분들에게 좋은 영양분이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