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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老年)도 행복(幸福)하고 멋지게 살 권리(權利)가 있다]

수성구 2022. 5. 8. 05:36

[노년(老年)도 행복(幸福)하고 멋지게 살 권리(權利)가 있다]

 

노년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행복권은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는 기본권의 하나다.

 

노년은 인생의 전 과정을 통해 가장 인간답고 즐겁게 삶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단, 사랑하는 자녀들과 사회에 짐과 부담이 주지 않고 걸림돌을 치우며 도움이되는 멋진 노년으로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자기의 행복을 자식이나 사회에 의지하며 조금이라도 덕(德)을 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가장 고귀한 노년의 행복권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노년의 개성적이고, 독립적이고 아름다운 삶은 자기 외에는 그 누구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슬기로운 노년은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 자기의 행복권이 확보된다. 내 삶은 내가 주연이고 연출자이고 감독임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삶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이라고 하기보다는 각자가 만든 나름대로의 특정한 보금자리에서 정(情)과 사랑을 폭넓고 유감없이 발휘하고 만족하고 감사하며 슬기롭게 사는 것이다.

 

늙음은 결코 죄(罪)가 아니고 축제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기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서 기쁨과 행복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삶의 기본인 건강과 먹고사는 과제를 해결하면 힘든 고비는 잘넘긴 멋진 노인의 지름길로 들어선 것과 같다.

 

이제는 마음과 정신의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야 한다. 삶을 긍정적으로 밝게 보며, 질투와 원망과 미움의 자리에 사랑과 용서로 관용으로 대치하고,

 

마음의 여백을 극대화하여 정신의 마당을 넓게 하며, 영적인 안식처를 위한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의식적으로 가져야 한다.

 

노년은 주어진 행복권을 포기하지 말고, 사랑과 감사와 절제를 일상화하여 황금 같은 노후의 삶을 의미 깊은 축복으로 인식하고,

 

노년의 삶을 슬기롭고 행복하게 누리며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보람차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것이 축복이다.<다래골 著>

 

<잘 놀기 위해 배워야 할 십계명>

 

01) 내게 맞는 취미와 여가 활동을 찾자.
02) 어떤 활동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03) 혼자하면서도 여럿이 할 수 있는 활동이 좋다.
04) 여가활동도 일찍부터 배우고 훈련한 사람이 잘한다.
05) 배우자와도 따로 또 같이 가 좋다.

06) 혼자 놀기를 즐겨라.
07) 다른 세대와 함께 어울려라.
08) 내식대로 즐긴다.
09) 사회적 여가에 눈을 돌리자.
10) 취미나 여가 활동을 배우는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60세 이상 남성(男性), 끓이기만 한 커피 마시면 심근경색(心筋梗塞) 위험(危險)↑]

 

"여과지로 추출된 커피는 당신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원두를 여과지로 추출한 드립커피 형태로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지만,

 

그렇지 않고 원두 그대로 끓여 마시거나 여과하지 않을 경우 ‘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교의 '다그 텔레' 교수가 최근 유럽 예방심장학회지에 실은 논문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20세~79세 건강한 노르웨이 남성과 여성 50만 8747명을 대상으로 약 20년 이상(1985년~2003년) 마신 커피의 양과 유형을 조사해,

 

이 같은 커피와 심혈관 질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고 CNN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사망한 4만6341명 중 1만2621명이 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특히 60세 이상 남성에서 끓이거나 여과되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혈관이 막혀 사망 위험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반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과지로 추출한 드립 커피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을 때와 비교할 때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이 연구에서 하루에 1~4잔의 여과된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드립 커피를 마신경우 남성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2%, 여성은 2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립커피는 나이, 성별, 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5% 줄이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과된 드립커피는 하루에 1~4잔 마셨을 때 사망 확률이 가장 낮았다.

 

연구를 주도한 텔레 교수는 "이 연구에서 커피 추출법과 심장 마비 및 수명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했다.

 

여과되지 않은 커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물질이 포함돼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여과되지 않은 커피에는 여러 혼합물 중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기름 물질이 포함돼 있다"며,

 

"이 커피가 그대로 우리 몸에 들어가면 혈중 지질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 등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필터가 된 커피에는 혼합물이 걸러지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있어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커피와 건강 간 상관관계 연구는 단골 테마지만 일관적이지 않은 연구결과를 제시해왔다. 이달 중순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4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셨을 경우, 뇌졸중과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높아질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우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앞서 2017년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커피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200여 가지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하루 3~4잔의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건강 상 이점을 제공한다.

 

블랙커피를 계속 마실 경우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고, 수많은 암·신경계 질환, 2형 당뇨병, 간 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컴퓨터 관련 요통 등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나타났다.

 

다만 불면증 환자, 골절 위험이 높은 경우, 임신부, 파킨슨병 환자등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출처: 조선비즈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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