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수성구 2022. 3. 30. 05:17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하나를 ...

 

별이 떠 있는 작은 언덕에서

하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하늘이 슬픈 날에는 슬픈 비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스미고 싶고...

 

마음이 추운 날에는

따스한 불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생애의 단 한 사람을

이 한 목숨 다 하도록

당신 만을 지켜 가며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목숨이 다 하여 쓰러지는 날

당신을 사랑 하여 살 만 하였다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에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가녀린 당신의 손을 잡고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그런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하늘의 노래를 들으며

자연의 마음을 들으며

 

당신이란 사람 하나

내 가슴에 꼭꼭 채우며 살고 싶습니다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당신과

둘이 함께 있고 싶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안고

이 세상에서 가장 고운 정 하나

새기고 싶습니다

 

어둡고 시린 가슴 끼리 부딪혀

뜨거운 불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 다 태워도 부족한

그런 뜨거운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감동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0) 2022.03.31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는 법  (0) 2022.03.31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  (0) 2022.03.29
내 소망 하나  (0) 2022.03.29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0)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