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경주 소풍 & 2월이 오면 Gyeongju picnic & February

수성구 2022. 1. 19. 16:25

경주 소풍 & 2월이 오면 

Gyeongju picnic & February

눈이 내리네 (Tombe La Neige) - 살바토레 아다모 (Salvatore Adamo ) / 폴모리아 

요즘 많이 건조해서 그렇지 날씨가 

엄청 따뜻하다.

너무나 맑은 날씨를 우리는 조금 마음이 들뜨지 

않나 셍각을 한다.

We are so clear that we are a little excited about the weather.

간간이 부는 바람도 차겁지 않고 마치 봄 바람 처럼 

훈풍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요즘에는 조금 추워서인지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 볼수가 없다 

These days, it's a little cold, so I can't hear the birds singing

지난 초 겨울에도 새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나름 행복했는데 추운

날씨가 되고 보니 새들의 노랫 소리는 나의 감각에서 멀어지지 

않았나를 생각을 한다.

이제 1월이 지나고 구정을 쇄고는 2월이 오면 맑은 날이 

오기도 한데 나의 마음 속에는 벌써 부터 님을 향한 그리움의 

마음이 매료된다.

Now, after January, the lunar New Year's Eve is coming in February,

and a clear day comes, but in my heart, the heart of longing for you is already fascinated.

하루를 살아 가면서 그래도 이 만큼의 행복을 주신 하느님에게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우리의 축복을 빌어 주시는 

하느님께 이 마음 다하여 기도 드리고 싶다.

만날 주어지는 날이지만 오늘만은 그래도 나의 일기에는

그래도 참 사랑과 참 행복이 나를 위한거라 본다.

It is a day to meet, but today, I still think that love and

true happiness are for me in my diary.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상동 성당에 세로 부임하신 두분의 

신부님들이 사이좋게 번갈아 가시면서 미사를 올려 주신다.

오늘은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님의 미사를 드린 것이다.

참으로 우리가 좋아 지는 것은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사랑을 주시지 않고 

두루 두루 사랑을 주시는 두분의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 하심을 빌고 싶다.

What we really like is to pray for the health of the two brides

who give love to a certain person without giving love.

그렇게 아침 미사를 드리고는 난 오늘도 찻집에서의 한잔을 하고 나온다.

그러고는 상동 내과에 가서는 혈압약을 받고선 집으로 온다.

내가 먹는 혈압약은 "이달비 정 40mm 라고 한다.

약을 줄일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아침 미사 마치고는 난 오늘은 언니집에 다담아에 장을 봐주곤 한다.

After the morning mass, I will go to my sister's house and look at the market today.

그렇게 오전을 훌쩍 넘기고는 한데 내일은 알비나 집에 이사를 해서 

초대를 받아 가지고 간다.

코오롱 하늘채 라고 하는 파동이라 한다.

오늘의 복음 인지라요.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 가셧는데 그곳에 손이 오그라 든 사람이 있었다.

Jesus entered the synagogue, where there was a hand shrunk.

사람들은 그를 고발 하려고 안식일에 병든이를 고쳐 주는지 지켜 보고는 한다.

People watch to see if they fix the sick man on the Sabbath to accuse him.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 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 하냐."

남을 해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분은 노기를 띠고 그들을 둘러 보셧다.

He looked around at them with anger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에 몹시 슬퍼 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하고 말씀하시자 그가 오그라든손이 펴졌다.

바르사이들은 나가서 헤로데 당원들고 예수님을 없앨 궁리를 한다.

The Barsai go out and the Herodian party and try to get rid of Jesus.

오늘의 복음이었습니다.

 

내일은 우리 아람이 안나가 경주에 답방 하러 간단다.

주일 학교 교사를 하는 우리 안나, 주일 하교 어린이들이 

다음주에 경주로 소풍을 가서 썰매도 타고 한다고 교사라고 

미리 안전 점검을 한다고 교사들이 내일 경주로답방을 간단다.

 

오늘 글에서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목차

 

  1. 동궁과 월지
  2. 대릉원
  3. 첨성대
  4. 월정교
  5. 바람의언덕
  6. 황리단길
  7. 불국사
  8. 보문정
  9. 국립경주박물관
  10. 문정헌

 

1. 동궁과 월지

 

 

 

경주 야경 제1의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렀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이다. 그래서 2011년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3천 원, 어린이 1천 원, 청소년 2천 원

-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2. 대릉원

 

경주 시가지인 황남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은 대략 12만 6,500㎡의 넓은 땅에 23기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공원이다. 그중 주목해서 보아야 하는 고분은 황남대총과 천마총, 그리고 미추왕릉이다.

 

- 운영시간 : 09:00 - 22:00

- 입장료 : 어른 3천 원, 어린이 1천 원

- 주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3. 첨성대

 

동양 최고의 천문대인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돌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 자 모양으로 맞물린 기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 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4. 월정교

 

 

 

남천(문천) 위를 수놓고 선 그림과도 같은 목조교량 월정교이다. 신라시대 월성과 남쪽 지역을 이어주는 통로였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혀 있는 사랑의 길이기도 한다.

 

- 운영시간 : 09:00 - 22: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5. 바람의 언덕

 

토함산의 이웃산인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이 자리해 있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 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다.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한다.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데 '바람의 언덕'으로 부르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056-185

 

 

6.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이다. 내남 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다. 초기에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 외연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7. 불국사

 

 

 

불국사는 지난 1995년 석굴암, 서울의 종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경주여행을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경주에 와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출한 문화유산이다.

 

- 운영시간 : 08:00 - 17:00

- 입장료 : 성인 6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

- 주소 : 경주시 진현동 산 15

 

 

8. 보문정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이다. 단풍 물드는 가을은 화려하고, 운 좋게 설경을 만난다면 겨울의 보문정도 꼭 담아야 한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주시 신평동 150-1

 

 

9. 국립경주박물관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에 앞서 공부를 하고 가기 딱 좋은 곳은 다름 아닌, 신라문화유산을 한눈에 봐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이다. 교과서에서 본 그 금관, 천년에 걸쳐서 땅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이나 영롱한 자태의 그 금관을 생눈으로 마주해볼 수 있다.

 

- 운영시간 : 10:00 - 21: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10. 문정헌

 

문정헌은 풀이해보면 글이 샘솟는 집이라는 뜻으로 2012년 경주에서 개최되었었던 제78차 국제 PEN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서 건립한 한옥 도서관이자 북 카페이다.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약 5천여 권의 도서는 대부분이 국제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들의 기증으로 채워짐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 운영시간 : 11:00 - 20: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북 경주시 태종로 755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