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청 & 내안의 나를가두지 말자.
Let's not leave me in Gwangju City Hall & My.
이제는 날씨가 춥다고 해도 겨울이라 하지만
그래도 그리 춥지 않는 겨울이고 보니 마음은 따뜻하다.
Now even if the weather is cold, it is winter, but it is not so cold.
그래서 그런지 나만 춥지 않나 싶은게 모두들 두터운
패딩으로 몸을 감싼다.
사는 동안에는 그리도 수줍은 나의 일기에 마음 또한
따뜻함을 불러 주는데 오늘도 나의 일기는 나를 위한거라 한다.
가만 보면 난 너무 이기적인 삶을 살지 않나 싶다.
I'd rather live a selfish life
다른 사람의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생각이 머무르고 한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내안에 나를 너무 가두지 않나 한다.
살아 가면서 우리는 때때로 상대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주어야 하는데 너무 자기 의식을 해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지 않나 한다.
As we live, we sometimes have to compensate for the disadvantages
of our opponents and make use of their merits, but we are too conscious to fall into our own world.
조금 스산한 날씨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한데 우리는 이 겨울에
서로의 온기를 주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할거 같다.
사람이라면 서로가 따뜻함에 마음을 주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에 오늘도 눈시울을 붉히면서 나의 과오에 눈물짓곤 한다.
If you are a person, you have to live with warmth, but you can not do it.
You will tear your eyes today and tear your mistakes.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은 스테파노 신부님의
차례인거 같다.
근데 강론도 우리 주임 신부님은 성경을 말씀해 주는데 비해서
스테파노신부님은 아주 구수한 얘기를 해주신다
But in the lecture, our chief priest tells the Bible, while Father Stefano tells a very good story
그런거 보면 같이 성경을 말씀을 하면 우리도 조금 지겨울건데 그래도
구수한 된장같은 얘기를 꽃을 피우니 우리도 삶에 활력을 얻는다.
그러고는 난 이젠 까사미아에 가지 않고 곧바로 집으로 온다.
미사 마치고 까페에서 노닥 거리다 보면 의견 충돌도 있고 해서
난 이제 조용하게 살고 싶다.
When I am at the cafe after the mass, there is a conflict of opinion, so I want to live quietly now.
그래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베지밀한잔과 쿠키 한조각을
먹으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를 해본다.
그러고는 한데 난 우리 까사미아 보다 편의점이 훨씬 편하고 좋다.
Then, I am much more comfortable and better at convenience stores than our cassamia.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카파르나움으로 들어 가셧다 한다.
근데 사람들이 예수님이 유명한 분이라고 문앞 까지 빈자리가 없다.
But there is no vacancy until the door that people say Jesus is famous.
그러고는 중풍 병자를 들것으로 데리고 왓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의 자리 위에 지붕을 벗기고는 들것을 내린다
이러한 장면을 보는 예수님의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얘야,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하신다.
그런걸 목격하는 시기하는 사람이 있으니 율법학자들이다.
There are people who are jealous of witnessing such things, so they are law scholars.
"저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말고 누가 죄를 용서를 하나"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영이 그들의 속셈을 알고서는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 생각을 의아해 하느냐" 하신다.
그래서 중풍 병자에게 "일어나 들것을 들고 걸어 나가라" 하시니
중풍 병자는 멀정히 걸어 나갔다 한다.
So, to the paralyzed sick, "Stand up and walk out with a stretcher," the paralytic sick man walked out.
코로나 PCR 검사 : 일요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 쑤시고 왔어요?
단기 알바를 하는 곳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난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진 않았지만,
회사측에서 검사를 했으면 한다고 전화가 와서
차후 알바 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다?
작년 7월, 피트 학원을 다닐 때
다른 학생이 확진되어 검사를 받은 이후 두 번째다.
놀면서 동선이 겹치는 것도 아니고
일하다가, 공부하다가 겹치는 건데
코가 쑤셔지고 하루동안 자가격리 당하는 게 넘 억울하다?
아무튼 광주광역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기와 팁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광주에서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보건소 뿐만 아니라
시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검사하는 것과 다르게,
시청은 평일, 공휴일 상관 없이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어제, 일요일 오후 1시 50분이 좀 넘었을 때
아빠가 운전해주시는 차를 타고 시청 검사소로 향했다.
(검사를 받고 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걸어서 또는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
시청 정문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검사소가 있는 시의회 옆 야외음악당으로 가는데..
여기 사람들 바글바글한 거 보이시나요,,??
2시부터 검사 시작이라 시간 맞춰서 왔는데
검사 받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날씨도 쌀쌀한데 저 인파 속에서 기다리다간 진짜로 아프게 될까봐
늦은 시간에 다시 오기로 결정.
오후 5시 30분 쯤 다시 와서 줄을 섰다.
오후 2시 쯤엔 이 광장에 사람들이 빙빙 줄 서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오니 한 바퀴도 안 되는 줄이었다.
검사 받는 사람이 많은 만큼 검사 하는 의료진 수도 많아서
줄도 꽤나 빨리 빠진다.
처음 검사를 받았을 땐 서구보건소에서 받았었는데,
서구보건소보다도 의료진 수가 많고 빠르다.
전에 검사했을 때와 달라진 점은 전자문진표가 생겼다.
시청 뿐만 아니라 다른 보건소들도 전자문진표가 있는 듯 하다.
덕분에 더욱 빠르게 검사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벽 곳곳에 붙여진 QR코드를 비추면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로 들어가진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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