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 갑돌이는 떠나갔고...
And Andong and Gapdoll are gone.
어느듯 하루를 접어 들어 가는데 나의 기운도
나의 마음도 기진 맥진 한다고 본다.
I am going to fold the day, but I think my energy and my heart are exhausted.
왜인지 알수가 없지만 난 크게 상처 입은 사람 같이
마음이 그리 실망스럽기까지 한다.
잘해주고 욕먹는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마음을 주고는
실망을 안겨 준거라 한다.
이내 마음이 이리도 처절하리 만큼의 실망이 나를 더욱
늙게도 만들어 가지 않나 한다.
I do not think the disappointment that my mind is so desperate will make me older.
그래서 아침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이 아니고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님의 미사라 한다.
우리 주임 신부님 삼돌이 같으신 신부님을 뒤로 하고는 오늘의
미사는 스테파노 신부님이라고 한다.
Our chief priest, the priest who is like a trident,
is left behind and today's mass is called Father Stefano.
우리 상덩 성당에 부임해서 평일 미사는 첫 미사라고 하신다.
연세도 만만찮은 나이에 보좌자고 하니 조금은 우리도
쑥스럽기도 한다.
요즘 우리 성당에 새신부님이 오셔서인지 아니면 레지오
개별 활동을 해서 그런지 평일 미사에 신자수가 참 많다.
Nowadays, there are many believers in the weekday mass whether
the new bride is coming to our cathedral or because of individual activities of Reggio.
그러고는 오늘은 박스테파노 신부님이 오늘은 신자들에게
인사로 하시느라고 제대로 강론도 조금은 미흡한거 아닌가 한다.
근데 우리는 이용호 가브리엘 삐돌이 신부님의 강론을 오래 들어서
그런지 아마도 긴 강론이 우리 마음에 길들이지 않았나 한다.
그런데 이제는 좀더 깔끔한 미사를 드리고 싶은데 적응이 잘되나 싶다.
But now I want to give a more clean mass, but I want to adapt well.
오늘은 미사 마치고는 아참. 이제 성탄의 축제도 끄고는 한데 어제 부터 난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한것이다.
난 십자가의 기도가 아마도 기적을 부르지 않나 싶다.
I think the prayer of the cross probably calls for a miracle.
그래서 나의 기도는 기본이라 한다.
스테파노 신부님이 그러시는데 기도는 신앙인의 기본이라 한다.
Father Stefano says that prayer is the basis of the believer.
우리의 생활 가운데 햋빛, 공기, 물 이런게 기본이듯이 우리의
기도도 기본이라 하신다.
오늘은 그렇게 기본, 기본 하면서 나의 일기를 생각을 한다.
Today I think about my diary while doing basic and basic.
그러고는 아침 미사 마치고는상동 시장을 좀 둘러 본다.
나의 속옷이 잘 맞지 않나서 이리 쟁기고 저리 쟁겨서
찝찝하고 그래서 시장에서의 속옥파는 아줌마는 나의 엉덩이
ㅋㅋ 수준을 잘알아서 잘 맞는 속옷을 골라 준다.
그리고는 미장원에 들르니깐 나 먹으라고 떡국을 좀 많이 준다.
Then I stop by the beauty salon and give me a lot of rice cake soup to eat.
떡국을 해먹어도 되고 라면에 떡을 넣어 먹어도 근기가 있겠지 싶다.
오늘은 1독서에 보면 사무엘이 주님이 부르셔서 나중에는 큰 에언자가 됬다 한다.
오늘의 복음은 예수님이 요한과 야고버와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에 가셨다 한다.
Today's gospel says Jesus went to Simon and Andrea's house with John and James.
마침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데 예수님이 다가 가시어 손으로 일으키니
열이 가셨다 한다.
저녁이 되지 사람들이 병든 이들 마귀들린이들을 모두 데려왔다.
In the evening, people brought all the sick demons.
그러자 에수님은 외딴곳에서 물러나 기도 하셧다 한다.
그러지 제자들이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잇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다른 고장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하신다.
Then Jesus says that I should declare the gospel even in other places.
요즘 노래를 들으니 갑돌이 갑순이 노래가 들린다.
갑돌이는 떠나 갔고 난 갑순이가 되어서 하늘만 쳐다 본다. ㅠㅠ
The Gapdoll is gone and I look at the sky as a Gapsun.
안녕하세요!
인천공항콜밴, 88콜밴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70%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항공이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에는 타격이
컸던 시기가 있었지요~
물론, 저희 콜밴도 마찬가지입니다.
접종률이 더욱 증가하고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 힘들었던 항공업계도 저희 콜밴도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안전한 여행길을 위해서 지금처럼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 그리고 시민의식이
잘 이루어져야 하겠죠~~
저희 88콜밴도 열린 하늘길로 오고가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은 다하겠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입국하신 고객님께서
88콜밴을 예약해 주셨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로 입국하신 고객님의
목적지는 안동입니다.
입국장으로 나오신 고객님은 88콜밴과
만나기위해 해외입국자 픽업장소롤
이동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받게됩니다.
오랜 폴라드생활에 많이 변해버린
한국과 인천공항, 안동의 모습에
연신 감탄을 하시던 고객님이세요.^^
그리운 만큼 설레임도 함께겠죠~~
목적지인 자가격리지로 가기전 경유한 곳은
안동시보건소내 마련된 선별진료소입니다.
안동콜밴, 88콜밴으로 인천공항에서 자가격리지
이동 뿐만아니라 해외입국자의 pcr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경유가 가능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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