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 속절없는 세상
Gyeongsan City & World without a heart
오늘은 날씨가 무척 흐리고 답답하다.
하늘도 흐릿하고 우리의 주변도 흐릿한거라 본다.
The sky is blurry and our surroundings are blurry.
이제 막 떠나려는 나그네 같은 그네들의 심정에는
아마도 차돌같이 냉냉한 마음뿐이라 한다.
그렇게 살아 가는 동안에 우리들의 삶 또한 조금은
그리움에 젖어 드나 본다.
While we live like that, our lives are also a little bit missed.
그래서 나의 마음도 이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
도무지가 일손이 잡히질 않는다,
아침에 성당에 가서 앉았는데 우리 율리안나는 삐돌이 신부님
마지막이라고 오늘 미사에 나온거란다.
I sat down at the church this morning, and our Julianna was the last of the Pidol priests.
그러면서 합동 레지오 마치고 내려가니 신부님 벌써 떠나시고 안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율리안나와 같이 시무룩하게 차한잔을 하고는
집으로 온다.
그러는데 오늘 우리 삐돌이 신부님은 벌써 가실곳에 이사를 다했다 한다.
Today, my father, Pidol, has already moved to the place where he will go.
아람이 안나도 먼저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나에겐 말도 않는다.
그러고는 오늘이야 입을 연다.
그런거 보면 내가 속이 없어서 그렇지 모두 비밀로 감추려 한다.
I do not have any stomachs, so I try to hide them all secret
속 없는 나는 만날 이리 저리 휘둘리고는 한다.
I do not have a stomach, I do not have to meet.
나는 참 바보 인지도 모른다.
그러는데 난 무어가 아쉬워서 눈물을 찔끔거려야 하나 .
그렇게 아침에는 성당에서 나와서 집에 와서는 상동 시장에서의
벽시계 하나를 사고 온다.
만날 벽시계는 인터넷으로 산건데 모양도 그렇고 시간도 잘 맞지 않는다.
The wall clock to meet is bought on the Internet, and the shape and time do not fit well.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시고 나서
그들과 작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신다.
저녁이 되어서 바람이 불어 풍랑을 일으키고는 배가 뒤집어 질것으로
제자들이 두려워 하는데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멎었다 한다.
그리고는 물위로 걸어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 한데 예수님이 그러신다.
Then he sees Jesus walking on the water and is a ghost, but Jesus does.
"두려워 하지 마라, 나다, 용기를 내어라.그러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빵의 기적을 모르고는 마음이 완고해 졌다.
People became stubborn without knowing the miracle of Jesus' bread.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학교에서
강의하다.
2021.11.10.13:00~17:20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학교의
마지막수업인
'6차산업과 귀농귀촌' 에
대하여 강의하고왔다.
귀농귀촌학교 수강생은
다양한분들이 있다.
젊은 임산부에서 부터
직장을 정년 퇴직한분 까지
여러분야에
종사한 이력을 가진분들이기에
조심스럽다.
가장중점은
'메디치효과'
는 귀농귀촌에 절대적용이라고
전하였다.
☆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일찍 농경생활을
하였기에
씨족적인 분위기
끼리끼리 생활하든 습성때문에
귀농귀촌하기에
어러운 DNA을 가진 민족이다.
한곳에
정착하는 삶,
온돌문화,
탕문화,
숫가락문화. 등등
이런문화는
정착농경문화가 만들어내
습성이기에
우리는 아주 배타적인
습관을 지녔다고
할수있다 있다고~^
ㅎㅎㅎ
☆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인,
귀농인,
귀촌인,
모두 삶을 즐기기 위해
변신이 아닐까.
귀농귀촌은
지역의 체인지메이커
역할을 해야한다.
정착인들의 변화는 어렵다.
내가 먼저 변하고
상대를 설득하여 변하게
해야하는 변화의시대적
소명이라고 하겠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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