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충청도 & 혼자 좀 내버려 주라

수성구 2021. 12. 10. 15:08

충청도 & 혼자 좀 내버려 주라 

Chungcheong-do & Leave me alone

 

요즘 같이 행복한 날이 없다고 자부를하는데 

근데도 나를 핀찬하는 이들이 많다.

I am proud that there is no happy day like these days,

but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pinning me.

나를 비난 하기에 앞서서 나도 남을 비판을 

하지 않았나 돌이켜 생각해본다.

하루 하루 살아 가면서 못네 아쉬움에 자리를 한다고 하면서 

그렇게 마음 앓이 하던 나를 돌아 보고자 한다.

I want to look back at me who was so sick that I was living a day and was in a bad place.

살아 가는 동안에 우리는 가급적으로 타인에게 용서와 사랑이 

깃들여야 한다고 본다.

자기에게 오는 비난이 있으면 우선 하느님께 전부를 봉헌하고선 

자기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더불어 핀찬이 들지 않기를 

바라고 싶다.

이제 나의 하루를 정리를 해보는데 그리도 어제의 나를 

영광에 나날을 민들어 보곤 한데 빛이나는 나 자신의 어떤 

보물섬 같은 보금자리를 털고는 생각의플러스를 해야 한다고 본다.

Now I am trying to organize my day, but I try to listen to my glory yesterday,

but I think I should do a plus of thought by shaking my own treasure island.

오늘도 아침 미사 간다고 머리 염색을 하고 조금 쉬어 보는데

아 차, 오늘 일찌기  장례미사 있는거를 깜빡 잊고 있었던가보다.

그래서 문득 나의 뇌리를 스치는 순간에  잊고 있었던 장례미사에 간거라 한다.

So I suddenly went to the funeral mass that I had forgotten

at the moment when I crossed my mind.

그래서 조금 늦었지만 막 시작한 장례미사의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그러고는 오늘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오늘 미사 두대를 올려서 무척 피곤 하신가 보다.

나중에 평일 미사를 집전을 하시는데 강론도 흐지부지 그리고 미사를 

아주 찗게하고 나가신다.

얼마 안 남은 사제 생활 신자들과의 사제생활도 조금 더 있으면 빠이 빠이다.

There is a little more priesthood with the priests who have just left.

연세사 칠순이 됐나 싶어서 이젠 은퇴를 앞두곤 하신다.

그러고는 신자들과의 이별도 남은듯 하여서 그렇게 오늘의 사제는 

그만두신다.

오늘은 그렇게 미사 두대를 드리고 나서 아침엔 까사미아에서 

방미희 엘리사벳 여성 부회장이 사주는 대추차 한잔을 얻어 먹고는 

난 이젠 집으로 온다.

Today, after giving two masses, I eat a glass of jujube tea bought

by Vice Chairman of Elisabeth, Bang Mi-hee, in Casamia in the morning, and I come home now.

오늘 화성 재가 배문숙이가 오는 날이다.

화성에서 왔다 가고는 웅진코웨이에서 정수기 소독과 청소를 해주는 

코웨이 뭐라나 그래서 다 필터도 갈아 주곤 가는데 날보고 이렇게 

건강한데 무슨 요양사가 오노 한다.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너무 편하고 좋은데 그리고 심심찮게 말동무도 해주고

한데 누가 뭐라나 그래서 아프다고 한다. ㅋㅋ 헤헤 

I am so comfortable and good whether it is or not,

and I am doing my best to talk with you, but who says what is it?

그러고는 내일은 대신동에 서문시장에 가서 묵주 팔찌 재료를 좀 사러 

가려 한다.

가는 길에 모자도 좀 보고 ㅋㅋ 후후 

인터넷에 사니 모자가 영 작고 맘에 들지를 않는다 

모자건 신발이건 해봐야 한다.

모자도 필요 한게 겨울에 추우면 머리를 따뜻이 해줘야 한단다.ㅋㅋ 히히

If you need a hat in winter, you have to warm your head.

 

예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장

터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비유를 말씀하신다.

그것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례자 요한도 배척하고 있었고,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리며 식사하시는 예수님도 배척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장터에서 편을 갈라 노는 아이들과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장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은 이사야 예언자가 “보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녀들”(이사 8,18)이라고 한 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장터, 곧 광장에 앉아 있었다.

그 장터에는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많이 있으며 시끄러운 곳이다.

또 아이들이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소리를 질러야 했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즉 우리는 너희가

선행하도록 노래를 불러 주었지만, 너희는 그렇게 하기를 싫어했다.

 

너희가 회개하라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회개하지 않았다.

이렇게 너희는 두 가지 선포, 즉 지은 죄를 회개하라는 것과 선행에 힘쓰라는 권고를 다 거부했다.

이는 바로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요한을 마귀 들렸다 하고 예수께는 먹보요 술꾼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둘 가운데 어떤 가르침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비유는 바로 세례자 요한의 엄격함도,

그리스도의 자유도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어떤 가르침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선포”(마르 1,4)할 때,

자신을 회개해야 할 사람의 본보기로 제시했고, 주님께서는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마태 4,23; 9,35)하실 때, 당신 안의 빛나는

자유를 보여주셨다. 이렇게 예수께서는 믿는 이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그려 보여주셨다.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19절) 하늘나라에

저항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하늘을 찢으려 한다.

그러나 지혜는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서 자신이 전에 주었던 선물을 빼앗아,

순종하며 믿음 깊은 백성에게 선물로 주기 때문이다. 지혜의 선물은

사용하지 않으면 빼앗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으로 잃어버리고도 알지를 못한다.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북극한파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데 코로나 확산세도 매우 심각합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만한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 중에서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호기합니다.

충청도는 서울근교 갈만한 곳으로도 가까운 편이고,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사시사철 언제가도 좋은 여행이지만 겨울이 더 매력적인 곳이면 더 좋겠지요. 지금은 갈수 있는 곳이 국내뿐이라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국내에도 좋은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답니다.

 

 

 

 

 

  1. 제천 의림지 미디어 아트쇼

전망대 발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찔하면서도 신기한 제천 의림지용추폭포는 겨울 충청북도 가볼만한곳입니다. 단양 제천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는 분들이 많은데 단양 제천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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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상관없이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낮에는 파란하늘과 맑은 호수를 보고, 밤에는 전구가 켜진 감성코스로 변신하더라구요. 제천의 풍경을 따라 걷다보면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나오고 세차게 흐르는 폭포 사이로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밤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조명으로 엄청 화려하고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전망대 발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찔하지만 위험하진 않습니다.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충북 제천시 모산동 581
매일 10:00-21:00

 

 

  2. 충주 활옥동굴 호수

 

충주호 변에 있는 활옥동굴은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 활석, 백운석 광산입니다. 최근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한 곳이기도 하죠. 한때 8000여 명이 일하던 이곳은 값싼 중국산 활석이 수입되면서 폐광되었고 방치된 활옥동굴이 지난 2019년 동굴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갱도 2.5㎞ 구간에 각종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장과 건강테라피존 등도 있습니다.

 

 

 


동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입니다. 동굴 안에 호수가 있다는 것도 신비로운데, 2~3인용 투명 카약을 타고 유람할 수 있다니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충북 보은 법주사

인자한 금동미륵대불의 미소가 사찰을 감싸고 있는 충북 보은 법주사로 충청도 겨울 여행지 추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 연말연시에 가볼만한 곳입니다.

법주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사찰로 국보와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 동양 최대의 미륵불입상인 금동미륵대불과 목탑 건축물인 팔상전은 꼭 보아야합니다.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주변을 둘러싼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여러점의 문화재들을 둘러보면서 겨울의 안녕과 코로나 종식을 기원해봅니다.

 

 

  4. 호수뷰 충주 카누 캠핑장

코로나 확산세가 무서운 요즘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안전하게 캠핑을 떠나봅니다. 뷰맛집 캠핑장으로 알려진 충주 카누캠핑장이 있습니다. 물멍때리고 고기 구워먹고, 배 둥둥 지나가는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겨울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충주 카누캠핑장
입실 14:00 · 퇴실 12:00
반려동물 동반 불가능
명당자리 : 16~18번
매너타임 23:00~08:00
편의시설 -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5. 전객실 마운틴뷰 포레스트 리솜

 

코로나 시국에도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입니다. 울창한 원시림이 있고 아름다운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친환경 리조트입니다.

 

 


단지 내에서는 전깃줄과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어 뷰가 정말 좋고 온천욕을 하면서 야생화와 다람쥐, 청설모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마운틴 뷰라서 눈도 구경할 수 있는 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6. 세종 금강수목원

코로나로 답답하고 무서운 요즘 황톳길을 걸으며 메타세콰이어길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종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금강수목원이 있습니다. 평온한 날씨에 방문하여 황토 메타세콰이어길 걸어보고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웅장한 메타세콰이어길은 황토 흙을 깔아 놓아서 맨발로 걸으셔도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눈도 호강하고 1석 2조이면서 바스락바스락 밟히는 잎까지 너무 힐링이었던 공간이었습니다.  

 

세종 금강수목원
세종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산림박물관
매일 09:00-17:00
성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 충남도민 무료

 

 

  7.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동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온빛자연휴양림은 아마 올해 가장 핫했던 여행지가 아닐가 싶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길을 따라 숲으로 들어오면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펼쳐지고 오솔길의 끝에 도착하면 이게 국내라고? 할만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눈이 내린다면 더 이국적인 온빛자연휴양림을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욱 추천합니다. 빽빽한 나무와 산장이 호수에 반영된 모습을 보면 오스트리아의 호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정말 최고라는 말만 나왔던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8. 대청호에서 힐링 대전 두두당 카페

지브리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카페 대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두당 카페가 있습니다. 대전 카페 두두당은 대청호를 끼고 드라이브를 하면 만날수 있는곳으로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겨울 충청남도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대전 시내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그래서 더 좋았고, 근처에 대청공원과 전망대가 있어서 같이 묶어서 대전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넓은 마당이 있어 아이들과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겨울이더라도 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따뜻한 테이크아웃 음료 마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두두당
대전 대덕구 대청로 234
매일 11:30 - 22:00

 

 

 

  9. 보령 해저터널

 

충남 보령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었죠. 보령 해저터널은 길이 6.9㎞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고 보령에서 바다 건너 원산도를 딛고 연륙교를 건너 태안까지의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등과 태안의 안면도를 차로 한 번에 여행할 수 있게 되어 겨울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게 될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라면 드라이브도 괜찮고, 겨울 바다추천이라면 보령 해저터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0. 아일랜드 리솜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겨울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은 태안입니다. 1박 2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코로나 시대 더욱 잘 어울립니다. 아일랜드 리솜은 태안 해안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꽃지 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진 야외 비치 라운지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해 연말연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됩니다.

바다와 맞닿은 듯 이어진 야외 스파가 사계절 미온수로 운영되고  따뜻한 물에 몸 녹이며 완벽한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겨울 충청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I'm still spending the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