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개방하고 자제하는 만큼
우리 주님은 기도에 대한 선물을
오른 손에 쥐고 계십니다.
주님은 욕망에 얽힌 애착에서
우리가 해방된 정도에 따라,
또 고집을 버리고 삶을 겸손의 터전
위에 세우는 정도에 따라
우리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영신 생활에 진보가 있을수록
그는 피곤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이와 같은
천국의 전주곡은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개방하고 자제하는 그만큼
우리는 행복해지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강해집니다.
- 오상의 성 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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