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연금& 봄이다.
It is old age pension & spring.
이젠 봄이다 싶은데도 그래도 추위는
아직이라 한다.
조금 쌀살한 날씨에 마음 움추려 들어서 그런지
나의 속좁은 판단이 나를 죄에서 물들이게 하나 본다.
I feel a little bit cold in the weather, and my narrow judgment makes me feel guilty.
그래서 지나간 일들로 모든거 잊혀지곤 한데 그래도
내 마음속에 조금은 자릴하는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난 아직도 아우성이다.
지금은 봄이라고 한데 푸릇한 새싹들이 우리의 생활을
접하는데 모든거 미운 마음이 있거들랑 지워 버려야 한다고 본다.
Now it is spring, but I think that the buds that are good are going to get
rid of our lives and have all the hateful hearts.
이 미련한 나의 생각이 훌훌 털지 못하고 오늘 또한 사순인
지금 내가 죄를 범했는가 보다 한다.
우리집에는 요즘 화성 재가 라는 곳에서 요양사 같은 분이 오고 하는데
난 그만 나의 마음을 내 보인거 같다.
말로 하자면 난 천사고 우리의 식구들은 악마로 만들었던가 본다.
In words, I am an angel and our family members are demonized.
그래서 나의 죄를 엉뚱한 사람에게 통회를 하는데 우리 성당에
가끔은 "일괄 사제 일괄고백"을 한다고 한다.
근데 나의 생각이 좁아서 그런지 난 마음의 상처가 참말로 크다고 생각을 한다.
But I think that my thoughts are narrow and I think that the wound of my heart is really big.
근데 다른이들이 보기엔 아마도 나도 마귀가 뒤집은거 같아서 그렇게
식구들의 흉거리를 본것이다.
그게 바로 성경 신약에 마태복음에 나오는 "남을 심판하지 마라"고 한데
자기가 남에게 심판을 하면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한다.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하느님이 현존하신다고 생각을 하고 항상
마음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본다.
So one always thinks that God is present and always thinks that he should live right.
조금은 삐뚤어진 나의 생각이 수준이하에 판단을 한것이다.
오늘은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아마도 우리 보좌 신부님 오늘의 복음을 아주
눈물겨운 강론을 하신다.
오늘의 복음인데 나자로의 불행을 이야기 하시고는 나자로가
쓴 편지를 낭독하신다고 한다.
It is the gospel of today, and he tells the misfortune of Najaro
and reads the letter written by Najaro.
그러곤 오늘도 미사 마치고 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중동에 있는
한빛 정형외과에 물리치료 하러 간거란다.
근데 물리치료 해도 안되고 어저면 좋노
내가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운동에 재미가 나서 조금 과하게 한게 탈이 난거라고 한다.
I worked hard, but it was fun to exercise, so I was a little overworked.
우리 안나의 생각이 올바르고 한데 나보고 운동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한데 안나의 말을 듣지 않고 내 고집대로 한게 탈이 난거란다.
사람은 나이 들어 식견이 풍부하다 해도 젊은 사람들의 얘기도 놓쳐서는 안된다 싶다.
People should not miss the stories of young people even if they are rich in knowledge at age.
그러고는 나의 생각 기준으로는 난 아진 철부지 할망구인거를 생각 하면서
아직도 철이 들려면 좀더 살아 보아야 할거 같다.
오늘의 복음인데 나자로가 종기가 나서 부자의 처마 밑에서 빵 부스러기라도
얻어 먹으려 하는데 부자는 본체 만체 한다.
나중에 나자로가 죽고 부자도 죽는다
근데 부자가 죽어서 불구덩이에서 아우성 거리는데 위를 보니 거지인
나자로가 아브라함 할아버지 품에서 행복해 한다.
But when the rich man dies and he screams in the fire pit, I see that Nazarro is happy
in Abraham's grandfather's arms
부자보고는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The rich man said, “Remember that you received good things while you
were alive and Lazzaro received bad things.”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26절) 라고 하신다.
이 구렁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선택한 데 대한 심판이라는 것이다.
This cobble is a judgment on choosing a life opposite to each other.
하느님의 뜻에 역행하는 삶을 선택하면 깊고 가늠할 수 없는 구렁 같은 것을 파고 마는 것이다.
부자는 고통을 겪으며 마지막으로 라자로를 자기 집으로 보내어 다섯 형제가
또 이 고통스러운 곳으로 오지 않게 해 달라고 청한다.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대답했을 때,
죽었던 사람이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이라고 하자,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개인 연금 펀드 - 왜 해야할까?
재테크 2021. 1. 11. 23:14
나의 노후를 위해 투자 할 수 있는 개인 연금 펀드. 세금 혜택이 있다는 것도 알겠고
나의 노후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20년에서 30년 정도 후에나 투자의 수익을 볼 수 있고
처음 해보는 투자의 진입장벽 때문에 매년 '올해는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선뜻
계좌를 만들기는 주저되는 제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밀레니얼 세대라면 20년, 30년
버티고 틈틈이 투자 공부를 해서라도 개인 연금 펀드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개인 연금 펀드를 왜 해야하는지를 다뤄보고자 한다.
1. 세금 혜택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개인 연금 펀드를 들면 세액 공제를 해준다.
최대 400만원까지 세금 혜택이 있는데 정확한 세액 공제 혜택은
아래 표로 확인 할 수 있다. 정확한 세제 혜택은 총 급여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최대 세액 공제 금액인 66만원은 개인에 따라 많다고 생각하면 많은 돈이고
적다고 생각하다면 적은 돈이다. 그런데 66만원을 400만원에 비교하면 16.5% 로 매우 큰 편이다.
시중의 금융 상품중에선 매년 16.5% 수익률을 기록하는 상품은 거의 찾기가 힘들다.
개인 연금 펀드를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본다면 매년 높은 수익률을
그것도 확실하게 보장하는 상품이니 투자의 가치로는 충분하다.
2. 반강제 장기투자
연금의 개시 연령인 55세 이전에 중도 해지하게 되면 지금까지 받은 세제 혜택을
토해내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가지고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나는 개인연금 펀드의 단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로 하여금 계좌에 관심을 덜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내 계좌를 가만 두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니 내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록 나의 수익률이 높아지지 않냐고
반문 할 수 있는데 본인이 펀드매니저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렇지 않다.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 가능하다.
20대 남성들이 가장 많이 계속 주식을 샀다 팔았고. 30대 남자는 두번째로 많이 주식을 사고 팔았다. 반대로 여성은 남성의 절반 이하로만 사고 팔았다. 이 말은 즉슨 어떤 일이 닥치든 조정장이 오든 급상승하든 나의 계좌를 가만히 두는게 이득이라는 뜻이 되기도 한다. 작년 수익률만으로 회전률과 수익률의 상관 관계를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몇몇 투자의 구루들의 의견도 그렇고 다른 통계 데이터에도 높은 회전률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는 20대 남성들이 매매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가 시장에 대한 근자감도 있겠지만 빨리 수익을 보고 싶어하는 조급함이 원인이라고 본다. 만약 수익을 20년, 30년후에 보게 된다면 시장의 개입을 조금은 덜하게 되지 않을까? 내가 지금 열심히 시장에 개입한들 바로 수익을 볼 수 없다면 상대적으로 관심이 줄어들고 가만히 묵혀두게 될 것이고 이는 더 높은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매년 수익률을 7%정도로 잡고 20년간 400만원을 납입하면 내 계좌는 얼마로 불어날까?
163,981,969원 (1억 6천만원) - 세액 공제금액을 포함하면 1억 7천 5백만원 정도 이익을 본다.
원금으로 8000만원이 들어갔으니 2배가 불어난 셈이다.
3. 국민연금 고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2/2020090202443.html
나는 국민 연금을 낸만큼 돌려받을 수 있을까? 아예 못받지는 않을 것 같아도 내가 낸 만큼의 금액을 돌려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단순 추측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앞으로 인구구조를 보면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는데 OECD 국가중에서 출산율 꼴지인 국가에선 고령화 사회는 불가피한 현실이다. 돈을 벌어올 노동 인구는 계속 줄어들 것이고 돈이 필요한 고령 인구는 계속 늘어난다. 돈이 들어올 일보다 나갈 일만 남은게 우리 나라의 미래 현실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6/2020082601958.html
국가에서도 이런 상황을 알기 때문에 개인연금제도를 만들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라는 씁쓸한 썰을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웃고 넘어갔는데 데이터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면 정말 그럴듯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노년은 지금처럼 국가에서 개인을 챙겨주지 못하는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잘 챙겨주진 못하지만 이것보다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됐지 더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복지가 좋은 나라로 이민을 준비하던가 지금부터 자기 몫을 잘 챙겨둬야 한다. 계속 대한민국에 살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개인연금 펀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ㅋㅋ 피식 조금 어렵지만 노후를 위해서 알아 두는것도
좋겠다고 본다.
백합이 같은 노후가 되지 마시라고 미리 미리정보를 알아 두면 좋겠지요.ㅋㅋ 히힛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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