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세상에
요즘 같은 세상에
요즘 세상에 실망과 허탈감이
아침 조간에 순치된 감사원은 맛잃은 소금 소신있는 분의 독백이요 자조
요즘 세상에 이런 분 있음이 새삼 놀랍고 새롭다
불의를 정의로 포장하고 안보 후퇴를 평화로 위장하며 가짜 뉴스를 진실이라 주장하니
대중 영합의 포퓰리즘으로 신기루 같은 인기를 여론인 양 민심이 곧 천심임을 어찌 모를까
인사가 만사라는데 적재적소에 맞는 인사로 위기의 기업과 나라를 구해야지
요즘 같은 세상에 직을 걸고 충언 직언 하는 분이 사막의 오아시스보다 귀하구나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이 국민 이기는 정부도 없다
2020년 5월 9일 '온 종일 보슬비 내려서 조용한 토요일 오후' 푸른 돌(靑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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