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기장 시험 &요양병원

수성구 2019. 12. 11. 15:02


부기장 시험 &요양병원

길거리를 걷노라니 아직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곤 한데 마치 나의 마음이 이렇게도

어수선 하리라 생각을 한다.

우리 성당엘 가고 오는데 나뭇가지가 참새인지는

모르지만 새 한마리가 나무를 흔들어 놓고 간다고 본다.

그래서 새가 나무를 흔드니 우수수 하고 낙엽이 마구

떨어진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한번씩 센티해 지는거 같은데

사람이면 자연에 이렇게도 아름다울수가 있다는 거란다.

이제 가을의 잔재가 남아선지 그리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하다는 거다.

아마도 내일 부터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드는가 본데 그래도 계절은

겨울을 치닫곤 하지만 아직은 가을이 남아 있는거라고 본다.

그래서 지금은 12월인데 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는 한데

이제 조금 있으면 제야의 종소리도 들릴거 같은 년말이 다가온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한해를 보내면서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데 지난해에 못다한 숙제를 미루고는 하지나 않은지

마음 다그쳐서 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가오는 년말이

아쉬워 하기도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우리는 일반인들이 지는 무거운 짐은 허덕이며 진다고 하지만

주님게서 맡겨 주시는 짐은 영이 맑고 마음이 가벼운 거라 한다.

그래서 모든걸 주님께맡기고 산다면 우리는 짐을 지는 무게도 가벼울수가

있다고 한다.

아침에 성당엘 가서 성전을 들어 가는데 누구신지는 모르는데 언제곤 보면 조배등이

켜져 있음에 늘 고마워 하고 있다.

그래서 먼저 십자가의 길을 기도를 하고는 내려 와서 성체 조배실 가서

9일 기도를 한다.

오늘의 십자가의 기도와 9일 기도와 묵주 30단은 우리 순희의 사위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

순희라는 친구는 남푠이 이비인 후과를 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장사가 ㅋㅋ 안되어서 안동에 요양병원에 의사 선생님으로 월급 의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위는 보경이 남푠이 제주 항공을 다니는데 자주 자주 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근데 이번달에 12월 27일에는 부기장 시험이 있댄다.

그래서 부기장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나의 오늘 기도는

순희 사위 이종욱 이라 했나 이동욱 이라나

아무튼 이종욱을 위해서 모든거 나의 기도를 바친다.

그러고는 오늘의 미사를 지내고는 우리 보좌 신부님 교황님의

영화를 보라 한건지 난 아픈 귀가 되나서 또렸이 들리진 않지만

나의 기도는 또한 우리 보좌 신부님을 위한 기도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thank you, be well, I love you.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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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thank you, be well,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