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성인

축일:11월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수성구 2013. 11. 17. 13:36

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는 어느 곳에나 계십니다. 그 가운데 어디를 가장 많이 찾으실까요? 하느님께서 가장 오래 머무르시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당신을 간절하게 찾는 곳’이 아닐는지요? 성당 안이라고 할지라도 하느님을 찾는 간절함이 없다면, 하느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길거리일지라도 그곳에 하느님을 절실히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느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머무르실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장사하는 이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집에 대한 용도를 왜곡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집에서 소외당하신 것입니다.
오늘 제1독서에는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더럽혀진 성전을 새롭게 정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순간이 있기까지 이스라엘은 많은 희생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성전이 더럽혀지는 상황 속에서 엘아자르라는 율법 학자가 희생당했고, 한 어머니와 일곱 아들이 순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타티아스와 그의 아들들, 그들을 따르는 유다인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성전을 정화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 장사치들로 더럽혀진 성전을 정화하시고 날마다 가르치시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애기로 작정합니다. 곧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각오하시고 성전을 정화하신 것입니다. 요컨대, 오늘 말씀에는 성전에서 하느님을 제대로 모시려는 간절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혹시 성전에서 하느님을 소외시키는 장사치들에 가까운 것은 아닌지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성전에서 하느님을 간절히 찾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고자 합니까?
축일:11월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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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ecilia at the Organ-DOLCI, Carlo

1671, Oil on canvas, 96,5 x 81 cm. Gemaldegalerie, Dresden

 

 

축일:11월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Santa Cecilia Vergine e martire

St. Caecilia of Rome

martyred c.117(230?)

Emblema: Giglio, Organo, Liuto, Palma

Name Meaning=blind

 

 

Saint Cecilia-COXCIE, Michiel van

1569.Oil on panel.Museo del Prado, Madrid

 

체칠리아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이지만

그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초대 교회가 그녀에게 바친 영예에 대한 흔적은 아무것도 없다.

4세기 후반의 단편적인 기록이 그녀의 이름을 딴 교회를 언급하고 있고 그녀의 축일은 적어도

545년에 와서 경축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체칠리아는 발레리아노라는 로마인과 약혼한 높은 신분의 젊은 그리스도인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영향으로 발레리아노도 개종하고 그의 형제와 함께 순교했다.

체칠리아의 죽음에 관한 전설은 칼로 그녀의 목을 세 번이나 친 뒤에도 3일 동안이나 살아 있다가

교황에게 자기 집을 교회로 바꾸어 주기를 청하고 죽었다고 한다.

문예 부흥기 이후 그녀는 흔히 비올라나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St Cecilia with Two Angels-GRAMATICA, Antiveduto

1620-25.Oil on canvas.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다른 착한 그리스도인처럼 체칠리아도 마음 속으로,

때로는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곤 하였다.

 

그녀는 훌륭한 음악이 전례의 내적 요소이며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교회에 크나큰 가치가 있다는 교회의 확신의 상징이 되었다.

오늘날과 같이 교회 음악의 혼란 상태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몇 마디 말을 상기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St Cecilia-DOMENICHINO

1617-18.Oil on canvas.Musee du Louvre, Paris

 

"부제들이 보좌하고 신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전례 의식을 노래로 성대히 집전할 때,

그 전례 의식은 더욱 고귀한 외양을 갖춘다.

…성가대가 부단히 육성되어야 하는 바, 특히 주교좌 성당에서 그렇다.

그와 동시에 주교들과 기타 영혼의 목자들은 노래로 거행되는 어떠한 전례 의식에 있어서든지,

모든 신자들의 무리가 그들에게 속한 부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돌보아야 한다.

 

…성교회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로마식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 인정한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이 성가가 전례 행위(의식)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다른 종류의 교회음악 특히 다음곡(多音曲)도 전례 의식의 정신과 부합하는 한,

전례 집전에서 결코 배척되지 않는다.

…신심 행사 중에나 바로 전례 의식 중에라도 신자들의 소리가 울릴 수 있도록,

종교적 대중 가곡을 적극 장려하여야 한다.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113-118항)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Saint Cecilia and the Angel-SARACENI, Carlo

c. 1610.Oil on canvas, 172 x 139 cm.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Rome

 

성녀 체칠리아(연대 미상)는 로마에서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났고, 크리스찬으로 교육받고 성장하였다.

성녀는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결혼하였지만,

지극한 정성으로 남편이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주도록 설득시켰고, 마침내 크리스찬으로 개종시켰다.

 

그후 그녀의 남편과 오빠 티부르시오가 순교하자,

체칠리아 역시 이방 신전에 끌려가서 희생 제물 바치기를 강요당했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킴으로써

참수치명한 것이다.

성녀 체칠리아는 음악과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이다.

 

그 이유는 아주 뜻밖에도 자신의 결혼식 때에 그녀가 결혼 음악과 환호 소리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St Cecilia-POUSSIN, Nicolas

1627-28.Oil on canvas, 118 x 88 cm.Museo del Prado, Madrid

 

5세기에 로마에서 체칠리아라는 이름을 지닌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성녀의 수난기에 기초하는 그에 대한 공경심이 널리 전파되었다.

이 수난기에서 성녀는 동정성을 보존하여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 때문에 순교한 그리스도인 여성의 완전한 본보기로 나온다.

 

 

The Ecstasy of St Cecilia-CAVALLINO, Bernardo

1645.Oil on canvas.Museo Nazionale di Capodimonte, Naples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시편 주해)에서

(Ps 32, sermo 1,7-8: CCL 38,253-254)

 

주님께 멋진 노래를 부르고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비파로 주님께 감사 드리며, 십현금 맞추어 읊조리어라. 새로운 노래 불러 찬미하여라."

새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 낡은 것을 벗어 버리십시오.

새 사람, 새 계약, 새 노래. 새 노래는 낡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새 노래는 새 사람들만 즉 은총을 통해 낡은 것에서 새로워져

하늘 나라의 새 계약에 속하는 사람들만 배웁니다.

우리의 모든 사랑은 이 하늘 나라를 갈망하고 새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입으로써가 아니라 생활로 부르도록 합시다.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멋진 가락을 읊으십시오." 우리 각자가 자신에게 물어 봅시다.

"어떻게 하느님께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부르십시오. 그러나 음에 맞지 않게 부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님은 당신 귀에 거슬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형제들이여, 멋진 가락을 읊으십시오.

 

누가 당신보고 음악 전문가 앞에서 그이 마음에 들도록 노래하라고 한다면

음악 기교에 대해 별 준비가 없는 당신은

그 전문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노래할 때 벌벌 떨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음악 전문가는 잘 인식하고 비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대한 음악 평론가이시고 만사를 일일이 살펴보시며

만사를 잘 들으시는 하느님 앞에 가서 훌륭히 노래부를 자신감을 지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당신은 그렇게도 완전한, 귀에 거슬리지 않는 멋진 노래를 부를 기교를 어떻게 드러낼 수 있겠습니까?

 

 

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에게 다음 노래의 기교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가사 즉 당신의 내적인 정감을 알려 주는 듯한

그런 말들을 찾는 데에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께 있어 훌륭히 노래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마음으로 노래하는 것을 언어로써 다 표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추수할 때나 포도를 거둘 때나 어떤 일을 열심히 할 때 노래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 즐거움을 어떤 가사로써 표현하지만,

그 다음에는 감흥이 고조되면 말로써는 그 즐거움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가사없는 가락으로 감흥을 털어 버립니다.

이것은 기쁨의 노랫 가락을 읊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기쁨의 노랫가락은 마음이 말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표출하게 하는 가락입니다.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하느님께가 아니라면 이 기쁨의 노랫가락은 누구에게 더 마땅히 읊을 수 있겠습니까?

 

실상 당신이 말로써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은 표현 불가능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당신이 말로써 표현은 못해도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한다면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있겠습니까?

 

그때 마음은 말의 도움없이 기쁨으로 펼쳐져 그 기쁨의 광대함은 말의 한계를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멋진 노래를 부르고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가톨릭홈에서)

 

 

Sts Cecilia, Valerianus and Tiburtius-GENTILESCHI, Orazio

c. 1620.Oil on canvas, 350 x 218 cm.Pinacoteca di Brera, Milan

 

귀족 가문 태생으로 체칠리라고도 알려진 그녀는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크리스챤으로 교육받고 성장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레리안과 결혼하였으나,

남편으로 하여금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 주도록 확신시켰고 마침내는 크리스챤으로 개종시켰다.

또한 그녀는 오빠인 띠부르씨오를 개종시키는 놀라운 열성을 보였다.

 

발레리안(축일:4월14일)과 띠부르씨오는 그 때부터 늘 자선 활동에 전념하다가 순교하였다.

그들이 행정관인 알마치오 앞으로 끌려가 이방신전에 희생하라는 강요를 거절하자,

심한 매질을 당하였고, 로마 근교 빠구스 뜨리삐오에서 막시무스(4월 14일)와 함게 참수당하였다.

이 막시무스는 그들이 보여 준 그리스도께 대한 굳은 신앙을 보고 감화받아

크리스챤이 되었다가 순교한 것이다.

체칠리아는 이 3명의 순교자들을 장례지낸 뒤에 체포되었다.

 

그녀는 용감하게 알마치오와 논쟁하였으며,

그가 체칠리아의 신앙을 도저히 꺽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사형을 언도하였다.

질식사시키려던 그녀의 사형 집행이 기적적으로 중단되었을 때, 한 군인이 그녀의 목을 베도록 선발되었다.

그가 맡은 일을 서투르게 처리하므로써, 그녀는 3일 동안이나 누워있다가 9월 16일에 운명하였다.

성녀 체칠리아의 공경은 수세기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아주 보편화 되었고,

그녀의 행적들이 수많은 전설이 되어 전해 내려 오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연대는 미상이다.

띠부르씨오를 비롯한 다른 성인들은 알렉산델 황제 치하에서(225~35)순교하였다고

로마 순교록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 추정할 수는 있다.

체칠리아는 음악과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이다.

그 이유는 그녀의 결혼식 때 그녀는 결혼 음악과 환호하는 소리들을 듣지 못하였고,

오히려 그녀의 내심으로만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부산대교구홈에서)

 

 

St Cecilia-RAFFAELLO Sanzio

1514.Oil transferred from panel to canvas, 220 x 136 cm.Pinacoteca Nazionale, Bologna

 

한 분의 아름다운 성녀가 천상 환희의 황홀한 얼굴로 오르간을 누르고 있고

주위에는 천사들이 가락에 맞추어서 주님을 찬미하고 있다.

여러분은 혹시 그런 성화를 본 일이 있는가?

그 성화에 나타난 성녀가 바로 체칠리아이다.

그녀는 음악의 주보 성녀로 되어 있는데,

성화에 표현된 그러한 모습은 그것만을 뜻함이 아니며,

오히려 그러한 탁월한 초자연적 사랑을 칭송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표현인 것이다.

 

 

옛 전설에 의하면 성녀 체칠리아는 로마의 유서 깊은 명문 귀족의 딸로서,

행복한 가정과 인정을 끊어 버리고 하느님께 몸을 바쳤으며,

신앙과 동정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희생하신 분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일찍이 발레리아노라는 한 귀족의 청년을 사위로 삼을 생각이었다.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성대한 결혼식이 끝난후

체칠리아는 발레리아노에게 종신 동정을 서원했다는 것을 밝히고,

자기에게는 천사의 특별한 보호가 있음을 말해주었다.

 

이교도인 발레리아노는 그 천사가 어떤 것인가를 한 번 보고 싶어 심히 간청했으므로,

체칠리아는 그를 우르바노 교황께 보내어 교리를 연구케 하고 마침내는 세례를 받게 했는데,

그 후 그는 기이하게도 체칠리아의 수호 천사를 뚜렷이 목격하게 되어

한층 더 체칠리아를 존경하며 그녀의 서원에 쾌히 동의하고,그의 동샌 티부르시오까지도 신앙에 인도했다.

 

발레리아노 형제의 신앙은 매우 열렬했으며, 어떠한 장소에서도 신앙을 용감하게 고백하고

공공연히 전교를 했으므로 마침내 알마키오의 미음을 사게 되어 체포되었다.

동시에 체칠리아도 법정에 소환되어 배교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이미 막대한 재산을 빈민에게 나누어 주었고,

또 자기 주택까지 성당으로 제공한 체칠리아인지라, 그런 요구가 통할 리 만무했다.

갖은 위협과 감언이설을 배격하고 신앙을 위해 희생할 결의를 표명했으므로,

알마키오는 하는 수 없이 체칠리아의 자택에서 사형을 집행하도록 판결을 내렸고,

그 당시 흔히 사형수에게 적용한 방법인 목욕탕에 가두어 쪄서 죽이는 가혹한 처형법을 적용토록 결정되었다.

 

드디어 체칠리아가 김이 무럭무럭 나는 목욕실에 가두어진지 24시간이 경과했다.

문을 열어 보니 체칠리아에게는 아직도 목숨이 붙어 있었다.

그러자 목을 베어 죽이기로 다시 결정했다.

그러나 형리의 서툰 솜씨로 목을 베인 후에도 체칠리아는 무진 고통을 겪었고,

마침내 한 떨기 깨끗한 백합화로 하느님께 바쳐졌다.

여기에 감탄할 사실이 있었다.

 

 

즉 그런 고통 중에도 오른쪽 손가락 세개와 왼손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자기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고 그 일을 위해 죽는다는 것을 표시했다니,

그녀의 신덕의 견고 열렬함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후에 신자들은 그 유해를 정중히 매장했는데,

821년에 때의 교황 파스칼 1세가 그 무덤을 열어 보니, 조금도 썩지 않고 살아 있는 모습이었으며,

화제의 손가락도 그대로였다 한다.

교황은 예식을 갖추어 거룩한 유해를 그녀에게 봉헌된 장려한 대성당 지하 묘소에 정중히 안치했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성당에는 순례자의 줄이 끊어지지 않으며 모든 이의 존경의 표식이 되고 있다.

 

그녀의 묘 위에 1599년 이탈리아의 어느 유명한 조각가가 고귀한 대리석으로

성녀의 순교 시의 상을 조각해 모셨다.

성녀 체칠리아가 교회 초기부터 성대한 공경을 받아온 것은

미사 본문 성변화 후의 기도문에 그녀의 이름이 기입된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체칠리아의 순교 연대는 분명치는 않으나,

아마 258년부터 시작된 발레리아노 황제의 박해 중이라고 추측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St Cecilia-MADERNO, Stefano

1600.Marble, length 130 cm.Santa Cecilia in Trastevere, Rome

 

 

성갈리스토카타콤바 내부

 

 

 

축일:4월14일,

성 발레리아노, 티부르시오, 막시모 순교자

Sts Valerius,Tiburtius,Maximus

연대미상. 카다꼼바

게시판1712번(1888번)

 

위의 세 순교자는 초대 교회 때부터 공경받고 있으며, 성 갈리스토 카다꼼바에 안장되어 있다.

발레리오는 티부르시오와 형제간이고 성녀 체칠리아의 약혼자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근거는 희박하다.

이 분들은 성 유스띠노 시대의 순교자인듯 하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축일:10월14일

성 갈리스토 1세 교황 순교자

ST. CALLISTUS I

San Callisto I Papa

m. 222.(Papa dal 217 al 222)

게시판694번,141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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