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탈무드 채근담

탈무드의 비즈니스 가르침|◈─……

수성구 2017. 8. 17. 04:49

탈무드의 비즈니스 가르침|◈─……탈무드채근담

       

 

 

탈무드에는 비즈니스에 관한 가르침이 많습니다.

죽어서 저승에 가면 신이,

'너는 생전에 정직하게​ 사업을 했느냐?'

라고 묻는 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비즈니스에서 정직하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꾸준히 정직하게 신용을

쌓아 가는 것이 비즈니스의 왕도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오랜 세월 박해를 견디어 온 유대인

들이야말로 가장 정직하게 비즈니스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그들은 생존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 부정을 저지른다면 유대인에게

있어 그것은 곧 율법을 어기는 행위입니다.


탈무드는 비즈니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을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을 속이는 식의 비즈니스는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노예를 팔 때 분장을 시켜

젊어 보이게 한다든지, 가축을 팔 때 색칠을 해서

속이는 짓은 절대 금하고 있습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산 사람은

언제든지 반품할 수 있으며 하자가 있는 물건이

라고 미리 알리고 판 경우 이외에는 판매한 사람이

그 물건의 품질을 보증할 의무를 집니다.


탈무드가 처음 씌어질 당시에는 정찰제가 없었기

때문에 판매자가 적당히 값을 매겨서 팔았습니다.

하지만 물건마다 대개 상식적인 값이 있었기 때문

에 만약 그 값을 모르고 30%가까이 비싼 값으로

팔았을 경우에 이 거래는 무효라고 탈무드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탈무드에는 비즈니스의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사례를 많이 들고 있어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정직을 배웁니다. 정직한 비즈니스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왕도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신과의 약속을 위반했던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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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을 통하여 정직한 비스니스를 통하여

사업이 성공한 사례을 우리는 많이 만나게 됩니다.

조그만 이익을 위하여 정직하지 못한 것이

큰 일을 망치고 사업을 그르치게 만든다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으며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고객을 왕으로 섬기는 

사업가 정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