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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의 시작|◈─……

수성구 2017. 6. 30. 02:51

행복한 노후의 시작|◈─……행복가득한곳

       



행복한 노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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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부터
독립성(獨立性)으로 시작(始作)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戀戀)하지 말라.
이 한 잔의 찻잔 속에서
행복을 누려야 한다.

성장(成長)하여 가정(家庭)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關心)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依支心: 남에게 기대거나
의뢰하고자 하는
마음, 생각의 표현(表現)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成長) 하여 독립(獨立)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滿足)하라.

더 이상(以上)의 기대(期待)는 금물(禁物)이다.
자식농사(子息農事)가 부모(父母)의 노후(老後)를
보장(保障) 하던 시대(時代)는 다 지나갔다.

경제적(經濟的)으로 독립(獨立)할 수 있다면
냉정(冷情)하게 덧정을끊어라.
관심(關心)의 모든 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형제간(兄弟間)의 갈등(葛藤)은
부모(父母)로부터 시작 (始作)된다.
그래서 형제간에 남이 되는 시초(時初)가 된다고 말한다.


부모(父母)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經濟的)으로
독립(獨立)하지 못하면 자식들 사이에
누가 부모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 갈등(葛藤)의 씨를
남겨주는 꼴이 된다.

부모(父母)에게는 열자식도 짐이 아니지만
자식들에게는 한 부모가 짐이 된다는 현실(現實)을
받아 들어야 한다.

부모(父母)의 노후(老後)를 자식에게 의존(依存)해야 한다는 
 옛날의 가족(家族) 개념(槪念) 이나
효도사상(孝道思想)이
지금의 현실(現實)이 아님을 이시대(時代)의 노인(老人)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노후(老後)를 스스로 준비(準備)할
시간(時間)을 잃어버렸다.

급변(急變)하는 사회(社會)와 이에 따르는
가치관(價値觀)의 변화(變化)가 이 시대(時代)의
노인(老人)은 준비(準備)없이
가족(家族) 밖으로 몰려 나왔다.


지금의 노인(老人)은 그 가족(家族)만의 힘으로
부양(扶養) 하기엔 역부족(力不足)이며
부모 (父母)도 자식(子息)도 원치(原値) 않는다.
 
 효도(孝道)는 이제 변화(變化)하는 시대(時代)를 
 따르지 못하는 낡은 전통(傳統)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도(孝道)를 받던 부모세대(父母世代)에게도
효도(孝道)를 하던 자식세대(子息世代)에게도 
 이제 효도(孝道)는 멍에요, 부담(負擔)일 뿐이다.

이들의 노후(老後)는 가족(家族)이 아니라,
이 사회(社會)가 책임(責任)저야 하는
시대(時代)로 변화(變化)하고 있다.


그래서 산(山)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旅行)을 벗삼아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발생(發生)한다.

우리 노인(老人)들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도 딸네 가족도아니다.
자녀(子女)들로부터 독립(獨立)하라. 
 더구나 아들, 딸 며느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다가는
큰 노인(老人)네라는 소리밖에
받을 대접(待接)이 없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健康)만 있으면
행복(幸福)할 수 있습니다.


돈 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療養院)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所用)이 있겠습니까?
경노당 (敬老堂)가서 학력(學力)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늙게되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가입(加入)한 생명보험(生命保險)으로
병원(病院)에가서 특실(特室)에 입원(入院) 한다 해도
독방(獨房)이면 무슨 소용(所用)이 있겠습니까?

버스에 타고 노인석(老人席)에 앉아
어깨에 힘주고 앉아 있어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 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옛날에 부장(部長) 또는 이사(理事)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 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날에 잘 나갔던 영화(榮華)는
모두 필름처럼 지나간 옛 일이고,
돈과 명예(名譽)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虛無)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子女)를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學校) 반(班)에서 일등(一等) 했다고 
 자랑하고 보니, 다른 친구의 자녀는
학교 전체(全體) 수석(首席)을 했다고 하니
기가 죽었습니다.

돈 자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 자랑을 떠들어 대고 나니 
 은행(銀行)의 비리(非理)와 증권(證券)의
폭락(暴落)으로 머리 아프다고 합니다.

세계적(世界的)인 갑부(甲富)나
중국(中國)의 진시황(秦始皇)은 돈이없어 죽었습니까?
건강 (健康)만 있으면,
대통령(大統領) 또는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는 않는 것입니다.

전분세락 (轉糞世樂)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개똥밭에 뒹굴어도 세상은 즐겁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세상(世上)인데,
우리들은 작은 욕심(慾心)으로 지지고, 볶고, 싸우며
삿대질 하는 우리 사회(社會)의 곳곳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하며
어떻게 이민 (移民) 생활(生活)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작은 생각은 나보다 남을 위하고,
내가 조금 손해(損害) 본다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힘이 들더라도 솔선수범(率先垂範)하게 되면 
 건강과 행복(幸福)이 다가온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것입니다.


노년의 인생(人生)을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健康貯蓄)을
서둘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가 지나고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세월(歲月) 다보내고 늦게 건강타령을 해보아야
소용이 없으며, 천하(天下)를 다 잃어버려도
건강(健康)만 있으면
우리는 대통령 (大統領)이 부럽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