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생명보다더귀한게뭘까요|◈─……

수성구 2017. 6. 28. 04:12

생명보다더귀한게뭘까요|◈─……행복가득한곳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노 철학자
김형석(96세) 교수의 속삭임 :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를 논하는가?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60세에 들어서신 분은

이제 삶의 황금기의 입구에 서 계십니다.

65세가 되신분은

지금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시기를 누리고 계십니다.

열심히 사십시요.

즐겁게 사십시요.

베풀고 봉사하며 사십시요. 사랑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