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민수기 제 25 장 1 ~ 18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민수기 제 25 장 1 ~ 18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민수기 제 25장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1 이스라엘이 시킴에 머물러 있을 때, 백성이 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 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대낮에 주님 앞에서 목을 매들아,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물러가게 하여라." 5 그리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의 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저마다 자기 사람들 가운데에서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

민수기 제 23 장 1 ~ 30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민수기 제 23 장 1 ~ 30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민수기 제 23장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1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제단 일곱을 쌓고, 숫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장만해 주십시오." 2 발락은 발라암이 말한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발락과 발라암은 각 제단에서 숫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 3 그런 다음에 발라암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여기 임금님의 번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저는 다녀오겠습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 주시든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벌거숭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4 하느님께서 발라암을 만나 주셨다. 발라암이 하느님께 말하였다. "제가 제단 일곱을 차려 놓고, 제단마다 숫송아지와..

민수기 22.1 ~ 41 모압 임금이 발라암을 불러오다

민수기 22.1 ~ 41 모압 임금이 발라암을 불러오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을 떠나,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 진을 쳤다. 2 치포르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한 일을 다 보았다. 3 모압은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아 몹시 무서워하였다. 모압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겁에 질려, 4 미디안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소가 들의 풀을 뜯어 먹듯,이제 이 무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모조리 먹어 버리겠습니다." 그때에 모압 임금은 치포르의 아들 발락이었다. 5 그는 브오르의 아들 빌라암을 불러오려고,강가 아마우인들의 땅에 있는 프토르로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어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 온 땅을 덮고서는 내 앞에까지 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6 그들이 너무 강하..

민수기 20.1 ~ 29 미르얌의 죽음

민수기 20.1 ~ 29 미르얌의 죽음 2021년 신축년, 안녕하세요. 안녕하이소!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들,곧 온 공동체는 친 광야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백성은 카데스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서 미르얌이 죽어 거기에 묻혔다. 므리바의 물 2 공동체에 마실 물이 없었다.그래서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갔다. 3 백성은 모세와 시비하면서 말하였다."아,우리 형제들이 주님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4 어쩌자고 당신들은 주님의 공동체를 이 광야로 끌고 와서,우리와 우리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시오? 5 어쩌자고 당신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고약한 곳으로 데려왔소? 여기는 곡식도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자랄 곳이 못 되오. 마실 물도 없소." 6 모세와 아론은 공동체 앞을 떠..

민수기 제 19 장 1 ~ 22 정화의 물

민수기 제 19 장 1 ~ 22 정화의 물 민수기 제 19장 정화의 물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다음은 주님이 명령하는 법 규정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흠 없이 온전하고 아직 멍애를 메어 본 일이 없는 붉은 암소를 너에게 끌어오게 하여라. 3 너희는 그것을 엘아자르 사제에게 주어라. 그런 다음에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고가, 그의 앞에서 잡게 하여라. 4 엘아자르 사제는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만남의 천막 앞쪽으로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 5 그 암소는 그가 보는 앞에서 불에 사른다. 가죽과 고기와 피를 내장에 든 것과 함께 불에 사른다. 6 사제는 향백나무와 우슬초와 다홍색 천을 가져다가, 암소를 사르는 불 가운데로 던진다. 7 그런 다음에 사제는 자기 옷을 발고 ..

민수기 18.1 ~ 32 사제와 레위인의 직무

민수기 18.1 ~ 32 사제와 레위인의 직무 1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성소를 범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집안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의 사제직을 법한 죄에 대해서는 너와 네 아들을이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2 너는 네 아버지 지파인 레위 지파에 속한 형제들도 데려오너라.그리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언판을 모신 천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네 곁에 있으면서 시중을 들게 하여라. 3 그들은 너를 위한 임무와 천막 전체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성소의 기물들이나 제단에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그들 뿐 아니라 너희도 죽을 것이다, 4 그들은 네 곁에 있으면서,만남의 천막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일과 관련하여 그 곳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속인은 너희에게..

민수기 제 15 장 1 ~ 41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민수기 제 15 장 1 ~ 41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민수기 제 15장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될 땅에 들어가, 3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짐승을 골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치려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 서원을 채우는 제물이나 자원으로 올리는 제물, 또는 너희 축일 때에 올리는 제물을 화제물로 바치게 되면, 4 주님에게 예물을 올리는 이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에 기름 사분의 일힌을 섞은 것을 곡식 제물로 올려야 한다. 5 너희는 또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어린 양 한 마리에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제주로 바쳐..

민수기 14.1 ~ 45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민수기 14.1 ~ 45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1 온 공동체가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2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온 공동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아니면 이 광야에서라도 죽어 버렸으면! 3 주님께서는 어쩌자고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우리는 칼에 맞아 쓰러지고,우리 아내와 어린것들은 노획물이 되게 하시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4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하고 말하였다. 5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6 그러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푼네의 아들..

민수기 12.1 ~ 16 미르암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민수기 12.1 ~ 16 미르암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1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미르암과 아론은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하였다. 2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3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4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암에게 말씀하셨다."너희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오너라."그들 셋이 나오자, 5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 서시고,아론과 미르암을 부르셨다. 6 그 둘이 나와 서자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으면 나 주..

민수기 제 11 장 1 ~ 35 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

민수기 제 11 장 1 ~ 35 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 민수기 제 11장 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 1 백성이 주님의 귀에 거슬리는 불평을 하였다. 주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 그러자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라 진영 언저리를 삼켜 버렸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다 그리하여 모세가 주님께 기도하자 불이 꺼졌다. 3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타브에라 라고 하였다. 주님의 불이 그들을 거슬러 타올랐기 때문이다. 4 그들 가운데에 섞여 있던 어중이 떠중이들이 탐옥을 부리자, 이스라엘 자손들까지 또 다시 울며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공짜로 먹던 생선이며,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 구나, 6 이제 우리 기운은 떨어지는데,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