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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목요일~`~다만 침묵으로 바라 보기만 하라|├………

수성구 2015. 10. 1. 07:03

좋으신 목요일~`~다만 침묵으로 바라 보기만 하라

 

  

 

 

 

 

다만, 침묵으로 바라 보기만 하라
 



언쟁하지 말고 서로 다투지 말라
옳고 그름을 가려 승부를 내려고 한다면
평생을 싸워도 끝이 없다

옳고 그르다는 것은
고정되게 정해진 바가 아니어서
고정된 실체가 없다

자신에게 옳은 것도 상대에게는 그를 수 있고
이 생활에서 옳은 것이
다른 생활에서는 그를 수도 있으며
똑 같은 경우라 할지라도
인연에 따라 옳고 그름이 다를 수도 있다

그러 할진데
내가 옳고 상대는 그르다고 고집하면
한평생을 싸워도 끝날 기약이 없다

언쟁이든
다툼이든
다만, 침묵으로 바라 보기만 하라

말을 입밖으로 꺼내고 나면
그 어떤 말로든 옳고 그름의 판단의 대상이 된다

침묵의 세계는 시비 분별이 없으므로
투명하다
언쟁과 다툼을 참으로 이기고자 한다면

오직
참고 침묵하라
침묵의 빛을 안으로 거둬라
침묵하면 항상 이기기 마련이다

 

 

≪ 중아함경 (中阿含經)에서≫ 

 

 

 

 

 


 

* 빵을 하나 구우려 해도
오븐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배가 고파 죽겠으니 빨리 익으라'고 소리쳐도
소용없습니다. 조용히 침묵하고 인내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말을 삼키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
그 사이에 빵도 구워지고
창조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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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
말로 하는 대화보다 더 깊은 소통과 교감이
가능합니다. 훨씬 더 섬세하고 정확합니다.
침묵의 대화, 마음의 대화, 사랑의 대화,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어제 연휴끝나고 첫출근이었는데 잘들 지내셨나요.

어젠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비가 오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좀 떨어진다고 하니

날씨가 조금은 쌀쌀해 지겠지요.

세상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많더랍니다.

무난하게 살면 좋으련만 아침 뉴우스를 보면

왠 사고사건이 그리도 많은지...!

오늘도 성경을 잠시 읽어보면

"남을 심판하지 마라,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단죄하지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데로 바로 그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성경신약 루카 6장 37,38절의 내용입니다.

이렇게 남에게 마음으로나 물질이거나

베풀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게 복을

주실것입니다. 느끼실 것 입니다

욱하는 성질을 조금죽이시고 또한 침묵을 조금하시면

만사가 형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비가 추적추적내리니 마음은 눅눅하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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