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유머 &웃음 치료

뛰는 주교님 ,나는 보좌신부님

수성구 2014. 7. 4. 06:35

도박과 내기를 좋아하기로 소문난 보좌신부님 한 분이 계셨다.


그를 불러 타이르고자 주교님이 불렀다.

"신부님은 어떤 것을 잘 하십니까?"

"내기라면 자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교님의 발등에 화상자국이 있으신 거 같은데 만원을 걸겠습니다."

발등에 화상을 입은 일이 없는 주교님은 그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양말을 벗고 자국이 없음을 보여준 뒤 만원을 받았다.

내기에 진 보좌신부는 뜻밖에도 싱글거리며 전화를 걸더니..

.
.
.
.
.
.
.
.
.
.
""본당신부님요, 십만 원 준비해 놓으시소. 주교님이 양말 벗었심더~~^^"
← 마우스로 주욱 당겨보세요~^^

 

'백합 > 유머 &웃음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바 하실분   (0) 2014.09.22
묘한 영어 말   (0) 2014.09.22
못 알아봐서~|  (0) 2014.04.10
"하느님이 타신것 같습니다"(교통딱지-유머)|  (0) 2014.03.24
남편의 소원|▶   (0)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