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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스케일링을 스스로 직접 하는 방법

수성구 2022. 8. 29. 03:42

치아 스케일링을 스스로 직접 하는 방법

 

요즘 치과들이 정말 문제가 많죠.

환자를 속이면서 멀쩡한 치아를 훼손한 뒤에 치료하면서 바가지를 씌우고,

더 비싼 시술로 유도하면서 과잉진료를 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치과의사가 교묘하게 속이면 우리는 당할 수밖에 없는 게,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제대로 볼 수도 없고, 확인도 할 수 없기에,

의사들이 시키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치과의사들이 속이고 바가지를 씌워도

우리는 전혀 대응할 수가 없고, 치아관리를 치과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고도 속고, 비싼 치료비가 바가지임을 알고도

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정말 기분 나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나 이제는 치아관리를 의사들에게 맡길 필요가 없고,

스스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큐렛이라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수동식 치석제거기입니다.

치과에선 초음파제거기를 주로 사용하고 특수한 경우나 정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을 때 수동식 치석제거기를 사용합니다.

 

수동식 치석제거기가 더 안전하고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돈이 안 되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의 치석제거기를 직접 사용하면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양치질을 부지런히 잘 하는 경우 치아가 썩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비교적 적은 편이고, 나이가 들면 잇몸과 치아뿌리 깊숙이 박힌 치석이

잇몸질환 치주염을 일으키는 주범이고, 염증이 심해지면 이를 뽑아야 하는데,

이 치석을 제거하면 치주질환 대부분을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사진 중 끝이 좀 뭉툭한 블런트는 스스로 스케일링할 때 사용하고,

타인을 해 줄 때는 끝이 매우 뾰족한 샤프를 사용하면 매우 적합합니다.

치석제거기의 형태나 특징을 봐가면서 치아의 장소에 적절히 활용하면 되겠죠.

 

치과에서 해주는 스케일링은 겉으로 보이는 치석만 제거하고,

정말 문제가 되는 치아 뿌리 깊숙이 있는 보이지 않는 치석은 제거를 못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섬세하게 느끼면서 천천히 긁어야 하는데,

초음파제거기는 진동과 소음이 심해서 근본적으로 불가능하죠.

 

1년에 한번 건강보험 혜택으로 스케일링을 싸게 할 수 있지만,

40대부터는 더 자주 1 ~ 2 주마다 해주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링은 대단한 숙련도가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이 전혀 아닙니다.

여러 번 연습하면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고, 손 감각만 잘 익히면

스스로 자신의 치아도 충분히 스케일링할 수 있습니다.

 

위의 치석제거기로 자신이 직접 잇몸과 치아뿌리 사이를 긁어보면,

치아와 잇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통해 치석의 유무를 느낄 수 있고,

긁어지는 느낌을 확인하면서 깊숙이 낀 치석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을 가족끼리 서로 해줄 수도 있는데, 처음엔 좀 서툴러서 힘들고,

잇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고, 피가 날 수도 있지만, 잇몸은 회복이 빠르고

피가 나는 것은 양치할 때 나는 것과 같은 식이고, 잇몸이 치석 때문에

염증이 생겨서 나쁜 피가 자극을 받아 터져 나오는 것이라서

어떤 면에서는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면 빠르게 익숙해질 것이고, 더 정교하게 치아 청소가 가능하기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어집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은 소모품이고 사용하기도 정말 번거로운데,

치석제거기는 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치석이 제거되면 잇몸 건강이 매우 빠르게 회복되고 좋아지기 때문에,

염증이 사라지면서 흔들림이 없어지고, 간혹 앞니의 경우 잇몸이 녹아내려

치아 뿌리가 다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치석제거를 일주일에

한 번씩 1년 정도 해주면 녹아내렸던 잇몸이 빠르게 재생되어 뿌리를 덮고

건강하게 회복되는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실 겁니다.

 

70세 할머니는 앞니가 치주염으로 많이 흔들렸고, 잇몸이 주저앉은 상태라

치과에서도 곧 빠질 거라고 했는데, 치석제거기로 치석을 제거했더니

흔들림이 서서히 사라졌고, 잘 씹을 수 있게 되었고,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일주일마다 해 주었더니 한 달 만에 많이 개선되었고, 치아를 안 뽑게 되었죠.

스케일링의 효과가 이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1 주일에 한 번씩, 저녁 식사 후 취침 전에 해주면 가장 좋고,

자고나면 스케일링으로 자극 받고 피가 났던 잇몸이 아물게 됩니다.

스케일링 주기는 적절히 조절하시면 되고, 가볍게 자주 해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치경을 사용하면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유튜브를 참고하면 스케일링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위의 치석제거기 3종 세트 가격이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만원이 안 됩니다.

파키스탄 수입품인데 스텐레스 재질이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품질도 매우 좋기에 굳이 더 비싼 것이 필요 없죠.

사용 전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용알콜로 소독하면 안전합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가볍게 치석을 제거해주면 치아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정말 치과갈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치주염이 깊은 경우에는 치석을 제거할 때 통증이 좀 심할 수 있는데,

이때는 적절히 통증을 참아가면서 치석을 조금씩 제거하면서 관리하면

서서히 치주염이 치료되면서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엔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지만 이것을 잘 조절하고 견디면서

조금씩 치석을 제거하다보면 통증이 줄고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잇몸의 붓기가 가라앉고 색도 건강해지면서 치아에 달라붙어 흔들림이 준 것을

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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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 할 때 주의할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스케일링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길...

 

이 자료는 저자가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서 무료 공개했으며,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 전혀 없기에 다운 받고, 퍼 나르고, 출력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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