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종달새 와 고양이('공짜심리'에 맛 들면,망쪼)

수성구 2022. 6. 22. 06:41

종달새 와 고양이('공짜심리'에 맛 들면,망쪼)

◎  종달새 와 고양이
('공짜심리'에 맛 들면,망쪼).  ◎

 

종달새 와 고양이('공짜심리'에 맛 들면,망쪼)

 

*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共犯)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심리'에 맛 들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고 싶다면, 당신을 잃지 마세요!!.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번엔,깃털 두 개를 뽑아주고

벌레 여섯 마리를 받아먹었습니다.

이러기를 수십 차례ㆍㆍㆍ

 

그런데 어느 순간, 하늘을 나는 게

버거워 잠시 풀밭에 앉아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평소 같으면 도망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만,

듬성듬성한 날개로는 재빨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습니다. 종달새는,

벌레 몇 마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심리'에 맛 들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고 싶다면, 당신을 잃지 마세요!!

욕심에 눈이 멀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가, 진정 소중한 것입니다.

 

- 펌 글 - < 좋은글 중에서 옮겨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