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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

수성구 2022. 5. 13. 05:46

물음표와 느낌표

물음표와 느낌표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어떡해?" 라고 말하려다

 

"오느라고 힘들었겠다!" 라고 말해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한거야?" 라고 말하려다 "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말해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니?" 라고 말하려다

"큰일이 생긴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해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 뿐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오늘도 긍정의 씨앗을 뿌리고

감사가 충만한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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