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즈카리야서 제 13 장 1 ~ 9우상 숭배와 거짓 예언자는 사라지리라

수성구 2022. 5. 5. 03:08

즈카리야서 제 13 장 1 ~ 9우상 숭배와 거짓 예언자는 사라지리라

즈카리야서

제 13장

우상 숭배와 거짓 예언자는 사라지리라

1

"그날에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 주민들의 죄와

부정을 씻어 줄 샘이 터질 것이다.

2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이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을 없애 버려,

그들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겠다.

또한 나는 예언자들과 더러운 영을 이 땅에서 치워 버리겠다.

3

그런데도 어떤 사람이 계속 예언하면,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너는 주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였으니

이제 더 이상 살지 못한다.' 할 것이다

그가 예언자들은 예언할 때,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찌를 것이다.

4

그날에 예언자들은 예언을 하면서도

저희가 본 환시를 부끄럽게 여기며,

속이려고 입던 털옷을 걸치지 않을 것이다.

5

그러면서  '나는 예언자가 아니라 땅을 일구는 사람이오.

사실 젊어서부터 땅이 나의 전 재산이었소.' 하고 말할 것이다.

6

주가 그에게 '당신 가슴에 있는 이 상처들은 어찌 된 것이오?' 하고 물으면,

그는  '내 친구들의 집에서 입은 상처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남은 자들의 정화

7

"칼아, 나의 목자를 거슬러,

내 동료를 거슬러 깨어 일어나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는 목자를 쳐서 양 떼가 흩어지게 하여라.

나도 손을 돌려 그 새기들을 치리라.

8

주님의 말씀이다.

온 땅에서

삼분의 이가 잘려 죽고

삼분의 일만 살아 남으리라.

9

나는 그 삼분의 일을 불 속에 집어넣어

은을 정제하듯 그들을 정제하고

금을 제련하듯 그들을 제련하리라.

그들은 나의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리라.

나는 '그들은 나의 백성이다!' 하고

그들은 '주님께서는 우리의 하느님이 시다!'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