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일본& 오늘 무지 막지한 세실리아.Japan & Cecilia, who was so blocked today.

수성구 2021. 7. 18. 16:09

일본& 오늘 무지 막지한 세실리아.

Japan & Cecilia, who was so blocked today. 

사랑합니다 주님

덥다, 무지 무지 덥다 선풍기 바람에도

소용이 없는걸 에어컨을 켜야 하나 본다.

에어컨을 켰다, 그래서 그런지 시원한 비람이 나온다.

I turned on the air conditioner, so I get a cool scab. 

그래도 그리 시원하지가 않다.

ㅋㅋ 우리집 에어컨은 고물이 되어서 찬바람도 인색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여름을 고이 보내야 하나 보다.

이제 며칠 안 있으면 중복이다.

초복때는 그냥 저냥 보냈지만 중복에는 가게에 가서

닭을 한마리 사가지고 와선 몸 보신을 해야만 할거 같다.

I just sent it to the shop at the time of the first half, but in the redundancy, 

I have to go to the store and buy a chicken and look at myself. 

근데 우리 동네에는 채소 가게가 하나 있는데 오만가지를

팔고는 하는데 유독 수박이 많이 비싸다고 한다.

우리만 비싼가 하는데 집주인인 우리 율리안나도 "수박이 왜 이렇게 비싸" 한다.

We are only expensive, but our landlord, Julianna, also says,

 "Why is watermelon so expensive." 

그래서 마트보담은 상품이 좋겠지 하면서 달래본다.

그렇게 복날을 반기면서 우리는 건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We have to think a lot about health while welcoming the blessing. 

요즘 힐링 시대라고 하면서 웰빙 시대라 한다.

그래서 먹거리를 잘 챙겨 먹어야 하고 마음 또한 정신적인 치유를 해야 한다.

So you have to eat well and you have to heal your mind mentally 

오늘우리 성당에 쉼터인 까사미아에서 난 봉변을 당한 것이다.

난 그냥 하는 얘기로 한데 멀리 앉은 세시리아가 느닷없이 와서는 삿대질이다.

내가 예전에 친구가 없어서 아니 상동 성당에 친구가 없어서 아무나 사귀곤 했다.

I used to have no friends, so I did not have friends in Sangdong Cathedral, 

so I used to date anyone. 

그래서 어울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요즘 그런 사람들을 멀리 한다.

그런데 하나를 돌리고 왕따를 시켜서 나의 마음에 애절한 생각이 들어서

오늘 같이 차를 마시면서 "율리안나, 이제 언성을 좀 낮춰" 그러면서

겨우 달래 놨는데 하나가 또한 시끄럽다.

케롤린과 차를 마시던 사람이 날 보고는 와서는 소리 소리 지른다.

The person who was drinking tea with Caroline comes to see me and shouts.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성당에 제일 어른이신 큰 신부님이

앉아 계시는데도 소리 소리 지른다.

But it is not anyone else, but the big priest who is the oldest in our cathedral is sitting there. 

정신 또라이라고 한다만 좀 교양이 부족한것도 같다.

원래 어느집을 가든지 어른이 계시면 조심을 해야 하는데 우리 성당에

어른이라는데 천지 강산에 예의도 그리 없는건 처음 본다.

내가 처음에 그런애들하고 논다니 우리 데레사 형님이 "사람좀 가려서 놀아라" 하셨는데

난 외롭다고 아무나 하고 어울린 것이 화가 된다.

At first, I was playing with such children. My brother, Deresa, said,

 "Please play with people." I am angry that I am lonely. 

근데 케롤린도 문제 수준이고 케롤린은 컴퓨터로 나의 글을 보곤 하는데

이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곤 난 오늘 한마디로 뒤통수를 맞은 결과를 초래 한다.

And I have a result of getting the back of my head in a word today. 

오늘은 아침 미사를 그럭 저럭 잘 지내고 한데 내가 복을 잘못 지었나를 생각한다.

Today I am doing well in the morning mass, but I think I have made a mistake. 

이젠 나도 상대를 골라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아무나 사귀던 시절에 난 어떤 자매에게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은거라 한다.

이 모두가 나의 뒷 배경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한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아휴, 속이 상해서 글쓰기도 뭣하다.

Today,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do Mass. 

그래서요즘 날 아시는 분들이 그런다.까사미아에 들어 가지 마라 한다.

까사미아에 주일이면 오는 사람들 문제가 되곤 한다.

다는 그렇지는 않지만 ㅠㅠ 그래도 이제는 싫다.

그러고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이라 한다.

불행하여라, 내 목장의 양떼를 흩어 버린 목자들!

Unfortunately, shepherds who have scattered the flock of sheep in my ranch! 

근데 착한 목자는 하느님의 음성을 잘듣고는 하느님을 받드는 목자 라고 하신다.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평화라고 하시는데 난 오늘 내마음에 평화는 완전히 깨졌다.

I am at peace from a distance and close, but I have completely broken peace in my heart today. 

오늘의 마르코 복음이라 한데 예수님이 쉴곡을 찾아 가지만 어느새 군중은

미리 알고 진을 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쉼을 가지지 못하신다.

복음에서는 사도들이 선교활동의 결과를 예수께 보고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좀 쉬자고 하신다(31절).

군중들이 많이 밀려들었기 때문에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났지만, 군중들은 이미 알고 앞질러

그곳으로 갔기 때문에 실패하고 만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33-34절). 측은히 여기시는

주님의 모습은 양 떼가 흩어지는 것을 보살필 뿐 아니라, 양 떼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기적의 빵으로서 양육시키고자 애쓰시는 그런 목자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런 의미에서 이상적인 목자이시다. 왜냐하면 첫째로 목자는

자기의 양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힘보다는 사랑과 헌신과 부드러움으로 나타나는 예수님이시다(요한 10,11-12 참조).

오늘 복음의 내용은 설교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신자들을 제외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자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에 따라 행동해야 하고, 또 신자들은 사랑으로 충실히 목자의 소리에 응답하여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군중들과 한데 어우러져 그들과 하나가 되신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도쿄 올림픽 선수단 입국 일본 처참히 무너지는 상황

354명 의 선수 , 의료진 3명, 역학조사관 1명, 연락관 3명 외 코치진과 관계자 분들이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 선수단이 출국을 할 때마다 의례 최선을 다해, 혹은 목숨을 걸고 , 등의 표현으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현실에서 실제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폭염이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 등의 경우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 면제 동의서에 서명을 해야 하기에 실제 상황인데요.

무슨 말인가 하면 선수와 관계자들이 어떤 일을 당해도 이는 본인의 책임이라는 뜻입니다. 최악의 경우 사망을 해도 IOC와 일본은 아무 책임도 없다는 뜻입니다. 살벌한 올림픽이네요....

 

우리 선수들 중에는 도쿄 올림픽을 생명을 위협하는 올림픽이라는 이유로 출전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지만,

전세계의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은 앞 다투어 이번 도쿄 올림픽을 포기하고 있으며 일본 캐키사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경우 축구 종목에서 올림픽선수를 15명 밖에 모집하지 못한 상황까지 이르렀다는데요.

심지어 중국 선수단도 일본의 방역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그리고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얼마나 조심해야 되는 상황인지 그리고 올림픽 이후에 전세계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에 대해 일본이 지금 하고 있는 짓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입니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이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상호 지원을 약속했으며 일본 주재 중국 대사는 올림픽 주최측에게 도쿄에서 중국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보증을 요청했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간의 겉치레 합의와는 달리, 중국의 선수단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강하게 일본의 방역 수준을 비난하였습니다.

 

닛칸 겐다이는 , 도쿄 올림픽의 버블 방식의 방역은 구멍투성이라며 일본올림픽 조직위가 중국 선수단에게 경멸을 당하고 있는 점을 보도 하고 있다네요. 기사는 지난 10일 입국한 중국 선수단 대표가 숙박 시설의 감염 대책이 미흡하다 며

조직위에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중국 윈드서핑 선수단 18명이 방역을 위해 호텔 한 층을 전세 내어 사용하고 있지만 같이 투숙하는 일반 손님들로 인해 중국 선수단이 방역을 우려하게 하는 피해를 주었다는 것인데요.

 

버블 방역이라고 하지만 호텔에는 일반 투숙객과 선수단들이 한 데 뒤엉켜 있는 상황이고 이를 두고 버블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것이죠. 또 중국은 일본의 아킬레스건인 후쿠시마도 발언했습니다.

도쿄스포츠는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제공되는 것에 대해 중국 언론이 큰 폭언을 날렸다면서 그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있는데요. 중국 언론 들은 도쿄 올림픽의 후쿠시마산 식재료 제공에 대한 염려가 한국 내에서 높아지고 있다는 한국의 상황을 인용하여 후쿠시만산 식재료는 핵식품 이라고 한것입니다. 올림픽 에 출전하려면 후쿠시마 핵식품을 먹어야 한다며 일본 정부와 대회 주최자들을 맹비판했다는 것인데요.

현재 일본을 둘러싼 우려들은 중국만이 아닌 전세계 선수단의 공통된 사항이며 그럴 수밖에 없는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일본의 현 상황입니다. 닌칸 켄다이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이미 양성 확진자 12명이 나온 점을 들어 일본 유명 게임 제목이기도 한 바이오 해저드 에 비유하며 올림픽 선수촌이 바로 그 장소가 될 것이라 보도 하였습니다.

 

기사는 지난 6일 선추촌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위탁 종사자가 확진 되었으며 이들과는 별개로 3명이 더 확인되었고 선수 관계자 등을 제외하고 대회 ID 카드를 가진 관계자의 감염만 총 12건 이었다는 것입니다.

아사히 아에라에 따르면, 올림픽 기자단의 프레스센터에서도 해외 관계자들이 방역 규칙을 전부 깨고 있다고 합니다.

외신들을 비롯 올림픽 관계자들의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한 도쿄의 프레스센터에서는 해외에서 온 관계자들에게 엄격한 방역 수칙에 대해 주의를 주고 있지만 그들은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은 채, 근처 맥도날드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는데요.

 

그리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 관계자들은 시설 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며 센터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메인 프레스텐터와 국제 보도센터 등, 올림픽 관계자 밖에 출입할 수 없는 실내 공간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있거나 밥을 먹고 있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도쿄에 파견된 우리 특파원들 입장에서는 선수단만큼이나 살 떨리는 소리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이권이 걸려 있기만 하다면 정말 상상도 못할 짓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나라라는 것이 발각되었다네요.

 

일본 매체 머니보이스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을 대상으로 계획된 '관광 버스투어'가 발각되어었다면서, 이와 관련한 이권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외국인과 일본인들을 차별하는 형태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보도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 명소를 도는 버스 투어를 하고자 하는 계획이 다른 곳도 아닌 일본 올림픽조직위 차원에서 검토된 것이 밝혀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네요.

 

기사는 일본의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수학 여행을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하고 일본인들에게 자숙을 강요하면서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왜 특별대우를 하는가 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림픽을 하기 위해 나간 우리 선수단들에게 는 철저한 개인 방역은 물론, 음식도 가려 드시길 권유 하고싶습니다....

오늘은 일본에 대해서 조금 올려 봤읍니다.

일본 가까우면서도 먼나라 라고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