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
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이며 오늘이 조금 힘들고 좀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참고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우린 사랑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늘 똑같게 찾아오는 사람의 원칙이
바로 "오늘"이다.
- '좋은사람 좋은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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