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내음

카네이션

수성구 2021. 5. 3. 02:51

카네이션

연분홍보다 조금 짙은데
이쁘다 하실테지요
하늘로 떠나신 분을 위해
며칠전 장만했어요.
사진으로나마 고인을 대하면서
어디서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성인들의 통공과
영원한 삶을 믿으며
떠나신 노친의 사진도
그 곁에 놓았습니다.
화창한 하늘 아래
녹음 수려한 5월


모두의 착한 바램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착하신 목자의 뒤를 따라
평생 양들을 인도하시다
떠나신 님들의 상본.
책갈피에서 꺼내
나란히 놓아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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