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료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 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 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 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 해본 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음악 : Amour Defendu (금지된 장난) / Mireille Math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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