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하늘을우러러

하느님을 뵙는 복락

수성구 2021. 2. 8. 04:41

하느님을 뵙는 복락

하느님을 뵙는 복락이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만

약속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실상 더러움으로 가득찬 눈은

참 빛의 광명을 바라보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기쁨이 될 것이 죄로 물든 사람에게는

조롱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적인 헛된 것의 암흑을 멀리하고

영혼의 눈이 죄의 모든 허물에서

깨끗이 씻어져 우리 깨끗한 눈이

하느님의 위대한 영상을 즐기도록 합시다.

 

- 성 대 레오 교황 -

'백합 > 하늘을우러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을 뵙는 복락  (0) 2021.02.26
겸손  (0) 2021.02.20
하느님의 축복받는 길  (0) 2021.02.06
걱정은 악마의 운동장  (0) 2021.02.02
사소하고 작은 것  (0)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