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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아서도 행복(幸福)한 사람

수성구 2020. 7. 1. 02:39

나이 많아서도 행복(幸福)한 사람

 

[나이 많아서도 행복(幸福)한 사람]

 

늙어서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나름대로 보람차고 아름다운 자기의 세계를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세계를 정성껏 만드는 과정이 있기에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기쁨과 행복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크나 작으나 자신의 세계는 자신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만족과 행복은 진행형이고 감사의 대상이 됩니다.

 

타인의 행복을 넘보고 기웃거릴 필요 없는 품위 있는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사회에 유익이 되고 정(情)과 사랑이 가득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고집스런 마음을 슬기롭게 선용하여

 

좀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감을 기쁨으로 승화하면 노인의 행복이 됩니다.

 

노인이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행복할 수 있음은 욕심 없이 바른길을 걸어온 노인이 얻을 수 있는 축복이고 행복의 하나입니다.

 

보다 더 슬기롭게 자신을 관리하고 깊이 사랑한다면 늙어 갈수록 더욱 아름답고 멋진 세계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시간표로 생활을 즐길 시간에 감사하며 삶의 소중함에 공감할 마음의 여유가 살아있는 기쁨과 일하는 즐거움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노년의 삶은 하늘이 베풀어주시는 특별한 축복입니다. 이렇듯 특별하고 귀(貴)한 축복의 선물에 얼마나 많이 감사하며 행복 하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나이 많아서도 진정 행복한 사람은 원망이나 미움 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보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고운 심성을 가지고 욕심 없이 마음의 풍요와 자신의 진실한 영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현재의 자신의 삶을 깊이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과 살아있는 모든 것을 마음껏 사랑하며 후회는 남기지 않으려는 노년의 멋진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진정 노년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제입니다.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할 수밖에 없는 귀(貴)하고 특별한 은혜며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깜빡깜빡 건망증 해결방법]

 

늘 갖고 다니는 열쇠나 지갑을 하루에도 몇 번씩 찾고, 대화 중 동창생 이름이 갑자기 안 떠오르는 일이 다반사다.

 

쇼핑을 하다가도 '가스 불을 잠갔나?', '문단속은 제대로 했나?'자문해 보지만 도통 기억이 안 난다.

 

'내가 혹시 벌써 치매?'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덜컥 겁부터 난다. 독일의문호 ‘괴테’는 82세에 파우스트도 집필했다는데, 과연 노년기까지 또렷한 기억력을 유지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1.나이 들어도 정신활동을 꾸준히 하자.

 

심신의 노화는 20세 무렵이면 시작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교수는"우리 몸처럼 정신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끊임없는 활동을 통해 뇌 기능을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6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력검사를 해보면 평상시 운동, 식사, 질병관리에 따라 3

0 ~ 70대의 분포를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

 

실제 독서. 예술 활동 등을 꾸준히 하면 뇌세포의 자연적인 노화 과정을 늦출 뿐 아니라 수상돌기의 기능이 증가된다.

 

수상돌기는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뇌의 구조물로 판단력을 담당한다.노년기에도 불후의 걸작을 남기는 작가. 예술가들이 존재하는 이유 역시 수상돌기가 발달한 덕분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선 평상시 효율적인 기억력 보존법을 생활화해야한다. 참고로 '기억력감소(건망증) = 치매 증상'은 아니다.

 

건망증과치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특정 사실과 관련된 힌트나 부연 설명을 했을 때 '아, 그거~' 하며 떠올릴 수 있느냐 하는 점. 떠올리면 건망증, 까맣게 잊어버리면, 치매다.

 

건망증은 뇌 어딘가 저장해 둔 기억을 제때 효과적으로 꺼내지 못한 상태. 반면 치매는 뇌손상으로 기억 자체가 안 되는 병이다.

 

2.고른 영양 섭취도 기억력 유지에 필요.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뇌 역시 신체의 장기다. 산소와 영양(포도당) 공급이 필요하다는 뜻. 따라서 기억력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선 늘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필요하다.

 

이때 가장 유념해야할 점은 과식이나 비만을 피하는것. 몸에 좋은 음식이라며 많이 먹다 보면,

 

섭취 칼로리가 높아지고 비만과 고지혈증으로 이어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등 각종 만성병에 시달린다.

 

문제는 이들 질환이 뇌 혈액순환 감소의 요인이 된다는 점. 산소와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니 뇌 기능이 떨어져 궁극적으로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뇌기능 향상을 위해선 칼로리 섭취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기왕이면 질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라"고 조언한다.

 

예컨대 단백질 섭취를 위해선 고기보다는 생선을, 탄수화물은 쌀밥보단 잡곡밥을 통해(흰 빵 대신 통밀),

 

비타민은 주스보단 생 채소. 생과일로, 지방은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 기름등을 사용하는 식이다. 폭식도 피해야 한다.

 

조 교수는 "칼로리를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으로 분산.섭취해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게 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뇌세포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3.하루 30분 반드시 운동하자.

 

운동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의 촉매제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교수는 각종 실험 결과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경세포 재생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신경세포끼리의 연결도 원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제 하루 30분 이상 운동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또 뇌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을 낮춘다. 이런 기능이 기억력을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데 한 몫 한다는 것이다.

 

운동도 무작정하기보단 원칙을 지켜야 효과를 본다. 운동시작 전 체력 점검은 기본. 운동은 매일 같은 시간에 해야 한다. 노인은 평지를 빨리 걷는 운동이 가장 권장된다.

 

만일 관절염. 요통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을 하지 못할 때는 누워서하는 운동이나, 물에서 하는 운동 등 적절한 종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건망증을 줄이는 13가지 방법>

 

01.메모를 습관화하자.
02.머리속에 여러 번 되풀이해 기억한다.
03.오감을 동원한다.
04.연상해서 기억하기.
05.노래로 만들기.

 

06.소리 내어 말하기.
07.운동을 하자.
08.건망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09.충분히 자자.
10.일을 겹쳐서 하지 말자.

 

11.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자.
12.새로운 일 시작하기.
13.인테리어는 단순하게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