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수성구 2020. 4. 23. 08:12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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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우방을 두는 안전 보다
한명의 적이  없어야 한답니다.


이 말뜻 새겨봐야 합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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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세상 삶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나를 누가 적이라고 생각지 않는지

지금 내가 강한 힘이 있다고
힘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언젠가  내 앞에
힘있는 사람이 서있다는 사실입니다.


시대는 변합니다.  현실은 바뀝니다.

사는 동안에 행여 남에게 매듭이 맺힌다면
감정의 골이 패인다면 
반드시 그 매듭 풀고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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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풀지 못하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매듭을 푼다는것  잊어서는 안됩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ㅡ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ㅡ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싸았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량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어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늘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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