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노년(老年)의 일거리|◈─……

수성구 2018. 10. 31. 03:18

노년(老年)의 일거리|◈─……행복가득한곳

 

[노년(老年)의 일거리]



노인(老人)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날에 저녁이 있듯이 젊은이도 살아가다보면 노

인이 됩니다. 노년(老年)이 되어 꼭 필요(必要)한 것 중에 하나가 일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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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一般的)으로 노년이 되면  불행(不幸)하다고 생각하는 경향(傾向)이 있으나, 이는 일

반적으로 노인들이 일을 잃어버리고 한가(閑暇)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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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신(神)이 주시는 축복(祝福)임으로 일을 통하여 인간(人間)은 행복(幸福)해 지고 건강(

健康)해지며 기쁨을 만들며 보람이 넘치는 삶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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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일하는 것이고 일을 함으로서  자기(自己)를 표현(表現)하고 성숙(成熟)해 지며

삶의 만족(滿足)과 성공적(成功的)인 인생(人生)의 여정(旅程)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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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으로 노인이 되어서도 일은 계속(繼續) 해야 합니다.  일은 노년의 가장 가까운 친구(親

舊)이고 동반자(同伴者)이며 협력자(協力者)로만든다면 외로움이나 궁핍(窮乏)은 결코찾아

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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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행복하기 위하여서도,건강하기 위하여서도,인간으로서의 품위(品位)를 지키기 위해

서도, 일을 계속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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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되어도 의지(意志)만 있다면 나이에 적합(適合)한 일은 많이있습니다. 일을 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것은 각자(各自)의 생각과 의지의 문제(問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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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상(職場)에서 은퇴(隱退)나 정년퇴직(停年退職)은 패배(敗北)가아니고 성공(成功)이고 새

로운 일을 위한 절호(絶好)의 기회(機會)이며  보람찬 삶으로 가는 출발점(出發點)으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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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되어서도 후손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싶다면 결코 일을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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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잡다(雜多)한 근심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며  육체(肉體)의 아픔마저 치료(治療)해 주

는 하나님의 특별(特別)한 선물(膳物)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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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이되어 세상(世上)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세

상으로 만들어 간다면 이에 더한 보람과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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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인간의 처음이고 끝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불행(不幸)을 만나지않을것이며

노년이 되어서도 더욱 일하기를 즐거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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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자락이 풍요(豐饒)로우며 행복(幸福)이란 다정(多情)한 친구가 늘 그와 함께할 것입

니다. 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특별한 선물입니다.<다래골 著>



[허준 선생(許浚 先生:1539년 중종 34 ~ 1615년 광해군 7) 어록(語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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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찌게 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2.나라를 다스리는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할 바에는 사람과 병을 다스리는 명의가 되겠다.

3.5가지 맛 중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은 소금이다.그러나 되도록 적게 가능하면 먹

지 않는 것이 좋다.

4.배는 덥게, 머리는 차게.

5.병도 긴 눈으로 보면 하나의 수양(修養)이다.  병이 생겼을 때, 남자인 경우에는 관계를 과

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를 살피고, 여자이면 생리 상태와 임신 여부를 따져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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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만3천 2백(43,200) 여일, 약 120세이다.

7.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 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8.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으니라. 사람이 40세 이하일 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

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

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9.사람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道)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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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지고,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혼미

해지고 일이 많으면 과로하게 되고, 말을 많이하면 기가 적어지고, 웃음이 많으면 내장이상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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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

지고, 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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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정신이 헛갈려 올바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 하고 즐

거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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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소금: 서북인은 적게 먹기 때문에 수명 이 길고 병이 적으나, 동남인은 짠 것을 즐겨먹기

때문에 수명이 짧고 병이 많다.

12.술에 취했을 때는 관계를 하여서는 안된다. 경할 때에는 얼굴빛이 검게되고 해소증이 생

기는 정도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내장 기능이 망가져서 수명이 짧아진다.

13.술이 취했을 때는 마차를 달리거나, 높고 낮은 곳을 뛰어넘어서 는 안 된다.

14.신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 매운 것은 폐에, 쓴 것은 심장에, 짠것은 신장에, 단것은비

장에 각각 작용한다.

15.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양생법(養生法)은 몸에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

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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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 기가 몸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

긴다.

17.우유죽: 우유 한 되(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면  노인 건강에 가장

좋으니라.

18.울어도 눈물이 나오 지 않는 대신, 웃으면 눈물이 나고 콧물이 많아지고 귀가 울리고, 밥

을 먹을 때는 침이 말라 괴로운데, 자려고 누우면 침이 흘러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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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게 되고 대변은 변비 또는 설사를 하여, 낮에는 졸음이  많으나

밤에는 말똥말똥 잠을 못 이루는 것이 노인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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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세가 되면 폐정 (閉精)하고 배설하지 말아야 한다. 회갑 때쯤 되면  누구나 다 손자 손

녀를 갖게 마련이다. 따라서 성행위도 필요 없게 되는 것이 자연적 순리로 되어 있다.

20.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버리고 말

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 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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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

럼 좋은 것이 없다.

22.취중(醉中)에 정욕 을 삼가지 못하고 관계 를 하는 것은  정력을 고갈시키고 생명력을 소

모시킨다.

23.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 는 안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大醉)하여서는 안 된다. 한평생 조심해야 할것은 밤에 불을켜놓고

관계를 행하여서는 안 된다.

24. 한(漢)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 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

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악물 어 마주치게 하기를 열 네번씩 하였다 고하며, 이렇

게 하는 것을 연정 법(鍊精法)이라고 한다.

25. 사람이 있되 침 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만나회

진술 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 하게 되었도다.


<가을비에 대한 속담(俗談)>


1.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

==>가을에 비가 내리고 나면 공기가 부쩍 서늘해진다는 말이다.


2.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여름에는 한창 농사철이라 비를 핑계로 늘어지게 잠으로써 그간 쌓인 피로를 푼다는 뜻

이고 반면, 풍성한 수확기인 가을에 비가 내리면  내친김에 떡을 해 먹는다는 데서 떡비라는

것이다.


3.가을비는 장인(丈人)의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

==>가을비는 잠깐 오다 말기 때문에  장인 영감의 턱수염 밑에서도 비를 피할 수 있다는 의

미의 속담으로 이 속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한다.


하나는 가을비는 많이 오지 않는 다는 말이고, 또 하나는 잔걱정은 오래 가지 않으므로 우려

할 바가 못 된다는 말이다.


4.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한다.


==>보통 가을에 내리는 비는 여름비와 다르게 양이 적어 빗자루 하나만으로도 비를 피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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