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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행복 가득한곳
또 한해를 보내며|◈─……
수성구
2017. 12. 22. 02:18
또 한해를 보내며
|
◈─……행복가득한곳
어느 가난한 농부의 불평
어느 가난한 농부가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그가 천국 입구에서 도착하자 문 앞에 세상에서 유복하게
살다가 온 것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먼저 와서 입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차례를 기다리는 있는데 예수님의 수제자이었던
베드로가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와 먼저 온 목사를 안으로
맞아 들였습니다.
비쭉이 열린 문틈으로 목사와 베드로는 황금길을 걸어
천국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들이 조금 더 안으로 걸어가자 놀라운 광경이 전개되었습니다.
천사들로 구성된 합창대가 바하의 웅장한 합창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연도에 선 수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목사의 입성을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환호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가라앉자 베드로가 짤막한
환영사를 했습니다.
“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쪼록 샬롬의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는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사람들은
다시 종려가지를 흔들며 환성을 질렀습니다.
잠시 후에 베드로가 대기실로 돌아와 가난한 농부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했습니다.
농부는 베드로를 따라 들어가면서 그 목사가 들어갈 때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환호할 것이라 기대하며 얼굴이 상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고작 몇몇 사람들이 나와 정답게
인사할 뿐 천사 합창대도 거대한 군중의 환호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베드로가“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쪼록 샬롬의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속이 상한 농부는 베드로에게 항의했습니다.
“천국에서도 사람들을 차별대우하는군요.
저는 목사가 온갖 특전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이 박대 받는 것을
평생토록 목격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적어도 천국에서는 모두가 평등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난한 내게는 군중의 환호도 천사들의 합창대도 노래 부르지 않는군요.”
그러자 베드로는 다정하게 웃으면서
“사랑하는 친구여, 그대가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 것은 잘 못이라오.”
하고 달래면서 말했습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오. 앞으로 보면 알게 될 것이지만
당신이나 저 목사나 모든 면에서 차별이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란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농부는 매일같이 천국에 들어오지만 목사가 천국에
들어온 것은 100년 만에 처음이기 때문이었어요.
또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50가지의 명언 모음
1. 행운은 마음의 준비가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파스퇴르》
2. 사랑은 신뢰의 행위다, 믿으니까 믿는 것이다.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것이다.
《로망롤랑》
3. 위대함에는 신비성이 필요하다. 너무 알면 사람들은 존경하지 않는다.
《드골》
4. 요구받기 전에 먼저 충고하지 말라.
에라스무스
5.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빅토르 위고》
6. 친절한 말은 봄볕과 같이 따사롭다.
《러시아 속담》
7. 좀 모자라는 사람은 말이 적은 바보일지 모르지만 말 많은 바보보다는 낫다.
《라 브뤼에르》
8. 처음 시작은 가장 용기 있는 자 만이 할 수 있다.
《노르웨이 속담》
9.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다.
《터키속담》
10.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앙드레 말로》
11.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12.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과 같다.
《에디슨》
13. 인간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인간이 된다.
《힌두교 경전》
14.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법정 스님》
15.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이다.
《루소》
16. 사랑은 달콤하다. 그러나 빵이 수반할 경우에만 그렇다.
《유태인 격언》
17. 사랑받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
18. 몸가짐은 각자의 자기의 모습을 비치는 거울이다.
《괴테》
19. 가장 곤란한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알랭》
20. 남의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엘마 윌러》
21. 생활은 습관이 짜낸 천에 불과하다.
《아미엘》
22. 행복은 습관이다. 그것을 몸에 지니라.
《허버드》
23.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콩도르세》
24. 의욕적인 목표가 인생을 즐겁게 한다.
《로버트 슐러
25. 부모의 좋은 습관보다 더 좋은 어린이 교육은 없다.
《슈와프》
26. 대문자만으로 인쇄된 책은 읽기 힘들다.
일요일 밖에 없는 인생도 그것과 마찬가지이다.
《장 파울》
27. 넓게 배우고 ,의문이 있으면 곧 묻고, 삼가 이를 깊이 생각하라.
《중용》
28. 학문 없는 경험은 경험 없는 학문 보다 낫다.
《서양 금언》
29.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순자》
30.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리스》
31.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비트겐슈타인》
32. 악은 바늘처럼 들어와 참나무처럼 퍼진다.
《이디오피아 속담
33. 너무 고르는 자가 가장 나쁜 것을 갖는다.
《영국속담》
34.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아우구스티누스》
35 사업이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면 오래 가지 못한다.
《오쿠라 가하치로》
36.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37. 불가능은 소심한 자의 환상이요 비겁한 사람의 도피처이다.
《나폴레옹》
38.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절반은 독자 자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볼테르》
39. 중용도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아서 캐슬러》
40. 무례함은 강한 체 하는 약한자의 모습이다.
《에릭 호퍼》
41. 이긴다고 생각하면 이긴다. 승리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의 편이다.
《가토 마사오》
42. 가난하되 만족하면 더할 나위 없는 부자다.
《셰익스피어》
43. 주먹을 꽉 쥔 손과는 악수를 할 수 없다.
《인디라 간디》
44. 말하지 않는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켄 블랜차드》
45. 성공의 비밀은 목표의 지속성에 있다.
《벤자민 디즈라엘리》
46. 사는 게 지겹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레오 부스카글리아》
47. 날마다 하던 방식대로 하고 있다면 그건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찰스 케터링》
48. 인생은 실수를 저지르고 실수를 고쳐 나가는 과정이다.
《요나스 서크》
49. 쓴맛을 모르는 자는 단맛도 모른다.
《독일속담》
50.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찰스다윈》
백억 짜리 성공법칙 6계명
① 난 나 자신을 믿는다.
(I believe in myself.)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회의하고 의심한다.
때문에 가치있는 일을 이루기가 어렵다.
②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
(Be passionate and want it.)
간절히 원하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다.
③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Extand your comfort zone.)
매일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들을 시도해 나가도록 하라.
④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
(Lies and luck don’t work.)
성공을 갈구한다면 우선 부지런해야한다.
운조차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믿고 행동해야 한다.
⑤ 목표를 설정하라.
(Install goals.)
목표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의욕을 고양시킨다.
⑥ 일을 즐긴다.
(Enjoy hard work.)
열심히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면 즐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언어습관 10가지
①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한다.
사람을 움직이려면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까다로운 사람과 대면하게 되더라도 상대의 심리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상대를 움직이기가 용이하다.
특히 감정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한다거나
칭찬을 하는 것은 쇠귀에 경읽기다.
또한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기본적인 노하우다.
칭찬 받기를 싫어했던 인물로 알려진 나폴레옹도 부하가
“저는 칭찬을 싫어하는 각하의 성품이 존경스럽습니다”라는
칭찬을 듣고는 몹시 흐뭇해했다고 한다.
타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은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② 상대방의 장점과 개성을 존중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름의 장점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과 개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큰 기쁨이며, 다른 사람의
장점과 개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의 인간 됨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사람은 저마다 스스로도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잠재돼 있는 장점을 발견해서 칭찬해 주는 것은
그 사람 자신도 모르고 있던 새로운 가치를 인식시켜 주는 일이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다.
③ 상대방의 의도를 잘 파악한다.
상대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즉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하는 사람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상대방이 잘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듣는 사람도 말을 하는 사람과 동일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자신에게 내재돼 있는 가능성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며 자신의 내면을 풍부하게 하는 일이다.
④ 첫인상을 좋게 한다.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한 첫 번째는 인사다. 만사가 인사에서 시작된다.
간결하고 예의 바르며 자신에 찬 인사법을 익히자.
둘째는 표정이다. 사람은 상대방의 표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유명한 영업 베테랑 프랭크 베드거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웃는 법을
연습했다고 한다.
셋째는 복장이다.
주머니가 불룩한 양복 상의에 주름진 바지, 구깃구깃한 넥타이는 일하는
방식도 그런 식으로 짜임새가 없을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깔끔하면서도 업무나 방문하는 거래처 분위기에 맞는 복장을 갖추자.
넷째는 시간 엄수다.
사람은 흔히 상대가 약속시간을 잘 지키는가의 여부로 장차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도 될 사람인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⑤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긴 인생에는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때와 궂은 때, 즐거울 때와 괴로울 때가 있다.
고통스러울 때나 궂은 일이 있을 때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누
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시기에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진가가 결정된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궁지에 몰린 상태야말로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실의에 빠뜨리는 일이 있더라도 겸허한 마음으로 상한
심신의 회복을 도모할 때라고 생각하고 더욱 용기를 내보다.
이럴 때 술이나 유흥으로 기분을 다스리려고 하는 것은 사태를
타개해 나가는 데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냉정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자.
⑥ 최대한 크고 명확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야기란 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크게 나오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목소리를 크게 해야 한다고 해서 고함을 치거나 소리를
지르라는 것은 아니다.
입 속으로 중얼중얼거리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 들릴 수 있을 정도의
음량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혼자 있을 때나 신문, 잡지, 책 등을 읽을 때 큰 소리로 읽는 습관을 들인다.
가족과의 대화나 동료와의 협의, 상사에 대한 보고, 회의상 발언을 할 때에도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데 자신감이
생기며 상대방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⑦ 대화는 너무 길지 않게 한다.
화술에서 막힘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또 회의 중에도 긴 시간 동안 한 사람이 독차지하는 인상을 주는
화술은 삼가야 한다.
긴 이야기란 한 사람이 3분 이상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일정한 시간을 할애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발표나
강연(체험담)의 경우는 예외다.
표준적이고 단문적인 이야기 시간은 1분에서 3분 정도가 바람직하며
특히 단문형 이야기에서는 질문 형식의 이야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⑧ 매너와 복장에 유의한다.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대면할 때 유의할 점은 매너이며 특히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몸가짐이다.
사회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상식 있고 절도 있는 언동으로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면 다음 단계인 대화도 원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첫인상은 만나는 순간 30초에 결정된다는 말도 있듯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몸가짐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비싼 복장을 하고 훌륭한 소지품을 지녔더라도 신체의 각 부분이
청결하지 않다면 불균형을 이뤄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다.
심지어는 그런 불균형적인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인간성에
의문을 갖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⑨ 시선의 위치에 주의한다.
"눈으로 말해요”라는 말도 있듯이 이야기할 때 시선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이야기하는 도중에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좀 달라지고 있다.
눈은 그 사람의 의지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특별히
눈의 표정 등을 훈련할 필요는 없으며 자연스럽게 놓아두는 편이 좋다.
단,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시선의 위치는 이야기가 부드럽게 진행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는 첫인사를 할 때와 이야기의 단락(15~30초 정도간)마다
부드럽게 상대방의 눈을 2~3초간 쳐다보는 것이 좋다.
이것은 주고받는 이야기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을 체크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고 이야기할 때에는 상대방의 눈을 계속 응시해도 좋다.
테이블 위에 도구 등이 놓여 있을 때에는 그곳으로 시선을 둔다.
⑩ 설득 화술을 숙달한다.
남자가 여자를 설득할 때나 세일즈맨이 판매를 할 때 사용하는 화법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지는 특수한 화법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약간의 거짓말이나 과장도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화법을 참고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이때에는 참고가 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설득 화법은 TV나 영화 등에서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을 보고 익히거나
소설에서 사용된 설득 표현을 응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 친구나 친지 등을 설득하는 데 사용된 이야기나 세일즈맨이 판매를 위해
고객을 설득하는 화법을 보고 들으면서 배워도 된다.
최근에는 이야기 가운데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어구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유행어를 이야기 중간 중간에 적절하게 넣으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대화가 원활해지므로 유행어에 대해서도 폭넓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나이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 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주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힐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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