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心)히 일하고 결과(結果)에 감사(感謝)하며 겸손(謙遜)하게 받아드립니다.
(3)시간(時間)의 빠름과 인생(人生)은 극히 짧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늘 부지런합니다.
(4)어려움과 고통(苦痛)에 직면(直面)하더라도 좌절(挫折)하지 않고 이겨냅니다.
(5)마음속에는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이 가득하여 언제보아도 겸손합니다.
(6)과도(過度)한 욕심(慾心)과 허영심(虛榮心)을 평생(平生) 동안 멀리하며 절약(節約)이 몸
에 배어있습니다.
(7)자기능력(自己能力) 이상(以上)의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8)위대(偉大)한 창조주(創造主)의 섭리(攝理)를 따르고 믿으며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삶
의 기쁨과 즐거움의 원천(源泉)이 된다는 것을 압니다.
(9)마음을 비우며 세상(世上)을 아름답게 보려고 노력(努力)하며 긍정적(肯定的)인 생각을
가집니다.
이런 마음으로 오랜 시간 살아온 많은 사람에게는 끝이 아름다워야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것
을 마음에 가지게 되며, 노년기(老年期)를 위하여 젊어서부터 건강(健康)을 지키고 열심(熱
心)히 일하고
절약(節約)하여 경제적(經濟的) 여유(餘裕)도 확보(確保)하고 적당(適當)한 소일(消日)거리
와 속내를 털어놓아도 좋은 몇몇 친구(親舊)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좋은 씨를 심은 사람에게는 풍성(豊盛)한 열매를 얻을 것이
며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老年)의 삶은 영위(營爲)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의 삶은 살아 숨 쉬는 순간(瞬間)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
답게 보며 한가(閑暇)와 여유를 즐기면서 다른 이들에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생활(生活
)이라고 봅니다!!<다래골 著>
[퇴행성관절염(退行性關節炎)에 대해 잘못 알려진 속설(俗說)]
우리나라 55세이상 인구의 80%가 앓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속설을 알아보자.
1.곰국은 관절에 좋은 음식이다?
사골에는 관절에 좋은 칼슘과 콜라겐이 풍부히 들어있다. 품질 좋은 사골을 잘 고면 뼈 속의
유기단백질이 우러나와 관절조직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곰국을 잘 못 끓이게 되면 사골에 들어있는 지방성분이 자칫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등
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에 좋은 곰국을 끓이려면 몇 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먼저 핏물을 깨끗이 뺀 후 펄펄 끓는 물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랫동안 고아야 한다. 그 후에는
기름기를 완전히 걷어내고 먹는다.
2.글루코사민이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최근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건강보조제가 관절염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관절염환자들이
다량 구매해 복용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주요한 성분으로 관
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관절염이 치료되거나 관절이 재생된다고 생각하면 오해다.글루코사민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으로 영양제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더불어 글루코사민은 조개나 게 껍질에서 추출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패류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관절에 찬 물을 주사기로 빼면 통증이 악화한다?
관절염의 대표적인 속설중 하나가 관절에 찬물을 주사기로 빼면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는 것
이다. 관절에 찬 액체는 각종 단백질과 당질등이 포함된 '활액'으로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
에 염증이 생겨 관절염이 생기면 생성된다.
따라서 관절염이 치료되지 않는 한 계속 찰 수 밖에 없다. 활액검사는 관절염의 원인을 알아
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므로 꼭 필요하다.잘못된 속설로 검사를 거부하는 일은 없어야한
다.
4.관절에 고여 있는 나쁜 피를 빼내야 한다?
관절염 환자 중에 부항 등을 이용해 관절에 고여 있는 나쁜 피를 빼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
다. 이때 까만색 피가 나오면 '나쁜 피'가 빠져나왔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피부 근처 정맥혈이 빠져나온 것으로 관절염의 통증 완화나 치료와는 아무상관
이 없다. 외상이나 내부 출혈에 의해 피가 고여 있는 경우 외에 억지로 피를 뽑는 것은 삼가
는 것이 좋다.
5.진통제는 내성이 생긴다?
관절염은 보통 통증이 심해 환자들은 대부분 진통제를 장기복용한다. 따라서 진통제에 내성
이 생긴다거나 뼈가 약해지는 등의 염려도 따른다. 그러나 관절염에 쓰이는 비스테로이드계
열의 소염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 계속 복용하게 되는 것을 의존성으
로 착각하는 것뿐이다. 다만, 장기복용 시 위, 심장, 간 등에 기능이상이 생길 수있으므로 전
문의의 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6.주사를 맞으면 후유증이 생긴다?
관절염의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뼈 주사'라는 것이있다. 이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성분으
로 관절에 주입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
장기적으로 맞으면 오히려 관절이 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에 처방에 따라 일정한 간격
을 두고 맞아야 한다. 그러나 같은 관절주사라고 해도 관절 성분의 일종인 히알우론산 주사
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한다.
7.관절염은 유전된다?
관절염이 유전된다는 생각에 '부모님이 앓았으니 나도 앓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있
다. 그러나 관절염에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성향이 있기는 해도 부모가 관절염이 있다고해서
자녀들에게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관절염은 연령, 비만, 외상, 염증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유전적인 성향도 일부있지만
그보다는 평소 체중이나 체력관리, 음식섭취 등이 더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므로 발병전부터
불필요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밖에 '임신하면 관절염이 치료된다'거나 '관절염이 있을 경우 되도록 움직이지 말라'는 등
의 속설도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박승규 원장은 "관절염을 불치병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대표적인 거짓 속설
"이라면서 "조기에 발견한다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말기라면 수술을 통해 건강한 관절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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