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

수성구 2017. 5. 20. 06:08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행복가득한곳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가자 요즘을 100세 시대라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사람 나이 60세는 이미 늙은이다. 아니라고 변명을 하지마라. 생물 시계는 어김이 없다. 여자는 더 이상 여자가 아니고, 남자도 더 이상 남자가 아니다. 욕심을 버리고 곱게 늙어라. 아무리 보양을 잘하여도 당신은 이미 낙엽이다. 공주로 착각하지 말고, 신사로 착각하지 마라. 눈길을 건강에 돌리고 가족에 돌려라. 그래야만 따뜻한 밥이 차려진다. 누군가 60살을 청춘이라 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램일 뿐이다. 세월을 이기는 자는 없다. 세월은 이미 당신에게 노년이라는 낙인을 찍었다. 그러니 세월 앞에 겸허해야 한다. 사람들 앞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 더우기 젊은이들 앞에서 훈시하지마라. 잔소리는 적게 하고 칭찬을 많이해라. 그래야 가끔 그들의 부름도 받는다. 부름을 받으면 영광으로 생각을하고, 호주머니를 기꺼이 털어라. 그래야만 어른의 풍채가 넘치고 대접을 받는다. 늙으면 사람이 참 외롭다. 고독이 싫으면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라. 그리고 그 친구들 속에 연하 친구가 하나쯤 있으면 좋다. 주위에 모두 같은 동갑이면 늙음이 가속화된다. 젊은 친구는 나이 차이가 5~6살이면 좋다. 너무 차이가 나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늙으막에 누나, 오빠, 형님으로 불리우는 것도 특별한 멋이다. 그러나 희생을 요구한다. 돈이 나가고, 사랑이 나가고, 관심이 나가야 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투자로서 청춘을 지연시킬수만 있다면 믿지는 투자는 아니다. 어쨋든 늙는다는 것은 참 서러운 일이다.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 감사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