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오늘 티모테오와 디토의 축일...기쁜날 고운날 되세요|―········축하

수성구 2017. 1. 26. 06:22

오늘 티모테오와 디토의 축일...기쁜날 고운날 되세요|―········축하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 10, 1 - 9 > 오늘은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입니다.


이 두 성인은 바오로 사도의 협력자가 되어 함께 전교 여행을 하였고,


  또한 주교로서 봉사하셨습니다.


성 디모테오는 로마의 속주인 리카오니아 지방의 리스트라 마을에서


그리스인 아버지(사도 16,1)와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사도 16,1)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와 신심 깊은 할머니 로이스(2디모 1,5)로부터 어릴 때부터 성서를 배웠으며(2디모 3,15),


사도 바울로가 제1차 전교여행을 할 때 개종하였다.


이들은 주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이단에 맞서 싸우며


그리스도교의 참된 진리를 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성 티토는 그리스 계통의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안티오키아에서 출생하였다.


  사도 바울로를 통하여 그리스도교에 입문하였다(디도 1,4 참조).


  바울로가 예루살렘 사도회의에 데리고 갈 정도(갈라 2,1-3)로 바울로의 신망이 두터웠다.


그는 바울로와 고린토 신자들 사이에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는 고린토 신자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중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2고린 7,7 참조).


바울로는 하느님에 대한 디도의 사랑과 그의 재능을 인정하여 자신의 뒤를 이어


그레데 섬에 있는 여러 공동체의 조직을 마무리하는 책임을 맡겼다(디도 1,5)


.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그레데 섬의 주교가 되어 복음을 전하다가


93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한,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 티모테오와 디도 주교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합[요세피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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