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차한잔의 여유

모닝커피 향기처럼|♤

수성구 2015. 1. 25. 05:11

 

 

      
       모닝커피 향기처럼..

      이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감미로운 음악과..

      오늘을 함께 하는

      당신을 생각하며 창가에 기대어 섰습니다.

      내 영혼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당신과 함께 하는 오늘을 떠올리며

      당신의 따스한 입김이 전해오고..

      방긋이 조용히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당신의 많은 말들이 소용돌이 되었고

      지금 입속에서 달콤 쌉싸라한

      향기로 전해져 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주는 것이 아니라

      쓴맛도 있음을 알게 해준 이..

      목안 가득히 흡수를 느끼며

      기쁨으로 슬픔을 모면하는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므로 내 안의 너로

      우리가 되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가 되어 내 영혼 가득 넘쳐납니다.

      갈색 커피잔 속의 당신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오늘 이 아침이 기쁨으로

      행복합니다.!!

      아침의 향기

      촉촉한 이슬을 머금고 아침은 향기를

      품었습니다. 연실 실룩거리는

      장난기 많은 당신 입술을 보듯,

      고운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얄굿은 바람은

      동녁 하늘에 노란 빛으로 수를 놓고

      바람이 불러 주는 멜로디는 아침의 향기로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슬이 되어

      초록 잎사귀 위에 살며시 내려 놓고

      종종거리며 재잘거리는 참새 한 쌍은

      사랑 놀이에 시간 흐름도 잊고 있습니다.

      창가에 머무는 아침의 향기는

      향기로운 꽃이 되고

      상쾌함을 주는 박하향 처럼 신선한

      충격을 주는 당신이 주시는 사랑 같습니다.

      그대에겐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처음엔 쓴 맛에 멀리해도 한 번 두 번 삼키다보면 깊은 맛에 빠져들어

      우울할 땐 설탕을 풀고 눈물이 날 땐

      프림을 넣어

      그대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땐 하얀 잔에 행복한 그대 모습을

      비춰주리라!

      내 사랑하는 사람아!

      어쩌다 쓴 맛으로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익숙해진 그 맛에 그대 나를 잊지않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랑은 요~

      하나를 주고 두개를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니고 한개를 주고 한개를 받는 것

      또한 사랑이 아니랍니다. 아홉개를 주고

      더 한개를 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바로 사랑이랍니다.

      밤 하늘에 소중한 것은 별과 달입니다.

      꽃에 소중한 것은 나비와 벌이며

      인간에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삶이 힘들어 지칠때도 빗 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때도 당신의

      사랑이 있으면 힘들지 않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