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보배요 無言은 평화임을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의 결점을 반성해야 합니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은 평화입니다.
말 하지 않고 후회할 때가 한 번이라면
말하고 후회할 때는 다섯번, 여섯번입니다.
아무에게도 모질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 뜬구름 같은 세상의 덧없는 운명은
오늘은 당신에게 좋을지 모르나
내일은 나빠질 수도 있는 일이고,
현세의 재물은 모두 얼마 후에는
갚아야 할 부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또한 당신이 다른 사람을 모질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운명의 모진 대접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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