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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더욱 맛있는 만두전골 만두전골//펌

수성구 2022. 9. 14. 03:49

쌀쌀한 날씨에 더욱 맛있는 만두전골 만두전골//펌

* 재 료 * (2~3인분)

손만두10~12개,유부주머니만두2~3개,

표고버섯2개,느타리버섯1주먹,팽이버섯1봉,홍고추1개,대파1/2개,청경채2~3개

육수: 무2~3조각,마른다시마2조각,육수용멸치10개,생수4~5컵(800ml)

매운양념장:고춧가루3~4스푼,새우젓1스푼,다진마늘1스푼,국간장1스푼

 

육수는 멸치육수외에도 사골육수를 사용하셔도 맛있답니다.

청경채 대신에 부추나 미나리, 배추를 듬뿍 넣으셔도 좋구요.

매운 양념장은 조금 넉넉히 만들어두시면

칼칼한 전골이나 탕,찌개요리에 두루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1. 분량의 양념장재료들에 끓고있는 육수 한국자나 따뜻한 물을 부어

고춧가루가 잘 풀리도록 개워서 매운양념장을 만들어둔다.

(보통 다데기라고 많이 부르는 탕이나 전골,찌개용 매운 양념장은

요리를 시작할때 먼저 만들어 개워두는것이 좋다.

새우젓이나 까나리액젓,참치액,휘시소스등을 첨가해주면

간도 되면서 감칠맛을 내준다)

2. 무와 멸치,다시마,생수를 넣어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30분정도 우려 육수를 만든다.

완성되면 체반이나 면보에 건더기를 걸러내서 준비해둔다.

3. 육수를 끓이는 동안 분량의 버섯과 채소를 썰어 준비한다.

* 만두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손만두와 유부주머니만두를 사용했어요.

4. 전골냄비에 육수를 4컵정도 붓고 끓으면 양념장을 먼저 풀어준다.

(국물양은 보통 700~800ml정도 라면한개분량보다 많게 잡아 넣어주는데

입맛에 따라 가감해서 잡아 넣어준다.

양념장은 처음부터 다 넣지말고 남겨두어 끓이면서 추가로 맞춰넣어준다)

5. 준비한 채소와 만두를 넣고 4~5분간 끓여서 간을 맞춰준다.

(양념장에 국간장과 새우젓을 넣어 자체적으로 간이 되어있으므로

싱거우면 소금만 살짝 넣어 맞춰주거나 남긴 양념장을 조금 더 넣어주면된다)

6.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이나 부추를 듬뿍 올려 상에 내어놓는다.

(만두전골은 끓여가면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