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따뜻한 하루

우리는 별에서 왔다

수성구 2022. 8. 22. 07:25
우리는 별에서 왔다

우리는 별에서 왔다
거스를 수 없는 힘에 따라
물질이 모이고 한데 뭉쳐져 별과 은하가
탄생했다. 별의 내부에서는 나머지 원소들이
생성되었다. 별이 소멸할 때 나온 원소들은
서로 뭉쳐져 그 밖의 모든 것이 되었고,
그중에는 우리도 있었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 우주에는
거스를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아직 과학으로도 규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입니다.
우주의 탄생은 곧 별의 탄생이고, 별의 탄생은
곧 모든 광물질과 생명체의 탄생을 뜻합니다.
그 안에 우리도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별에서 왔고, 별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백합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과나무가 나의 스승이었다  (0) 2022.08.24
사불삼거(四不三拒)  (0) 2022.08.23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0) 2022.08.20
비단옷과 삼베 두루마기  (0) 2022.08.19
적장에 대한 존경심  (0) 2022.08.18